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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발달의 비밀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3/21/
- 조회수 :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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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한 말을 아이가 기억하고 있을 때, 엄마조차 까맣게 잊은 일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면 ‘우리 아이가 기억력이 좋은가?’ 싶은 생각이 든다. 아이의 기억력은 언제부터 생길까? 엄마가 키워줘야 하는 기억력의 비밀을 전문가와 함께 풀어봤다.
엄마 눈에는 마냥 아기 같기만 한데 가끔 아이와 대화하다 보면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다. 지나치듯 말한 것, 엄마조차 기억 못하는 것들을 이야기하는 모습 때문. 이럴 때 엄마들은 ‘혹시 우리 애가 천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태어나서 2~3세까지의 일을 기억하는 경우가 드물고 5~6세 때 기억도 드문드문 날 뿐이다. 그렇다면 아이의 기억력은 언제부터 생기는 걸까?
뇌에서 이뤄지는 기억의 과정
기억’은 뇌 속 여러 부위의 신경세포가 함께 작용하여 이뤄 낸다. 보고 듣고 느낀 모든 정보를 주고받으며 기억을 만들어 가는 것. 눈으로 사과를 보면 눈으로 본 것을 기억하는 부위인 후두엽으로 시각 정보가 전달된다. 후두엽에서는 ‘이렇게 생긴 것은 사과’라는 정보를 종합적인 사고 기능을 관장하는 전두엽으로 보내는데, 이때 측두엽에서는 사과의 향기에 대한 정보를, 두정엽에서는 사과의 촉감에 대한 정보를 전두엽으로 보낸다.
그러면 전두엽은 ‘사과’라는 판단을 내리고 필요한 정보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고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를 계획한다. 대뇌의 대표적인 4개의 엽이 정보의 장기적인 저장과 처리를 담당한다면, 처음 들어온 정보를 1차적으로 저장하고 장기 저장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은 측두엽 안쪽에 끼인듯이 자리한 2개의 ‘해마’가 맡는다. 해마는 우리가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모든 것을 기억으로 저장하지는 않는다. 정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판단해 어떤 정보는 감각기억으로 1초 만에 사라지게 하고, 어떤 정보는 단기기억으로 20~30초 정도 기억하게 하며, 또 어떤 정보는 장기기억으로 오랫동안 저장한다.
기억 VS 기억력
기억은 크게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느냐에 따라 감각기억(Sensory Memory), 단기기억(Short-term Memory), 장기기억(Long-term Memory)으로 나뉜다. 감각기억이란 보거나 들은 정보를 1~2초 정도 아주 짧은 시간 동안 기억하는 것. 예컨대 금방 본 것을 눈 감았을 때 생생하게 기억하거나 손을 잡았다 놓았을 때 느낌 등 짧은 시간 동안 시각적인 이미지나 소리, 감촉 등을 기억하는 것이다.
단기기억은 감각기억보다 좀 더 길게 20~30초 정도 기억을 유지하는 것이고, 장기기억은 며칠 이상 오랫동안 기억이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한다. 장기기억은 다시 서술기억(Declarative memory), 절차기억(Procedural memory)으로 나누어 이야기하기도 한다. 서술기억은 자아에 대한 인식이 있으면서 어떤 사건이나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기억되는 특징을 보인다. 등장인물이 등장하고 회상이 가능하다.
즉, 사람의 이름이나 사실, 명사, 문장 등으로 저장되는 기억은 서술기억이다. 절차기억이란 젓가락질을 배우거나 자전거 타기 등 일련의 동작을 저장하는 기억을 말한다. 날짜나 시간의 개념이 없는 감각적인 기억으로 그때의 상황을 기억하지는 못해도 조작하는 방법은 머릿속에 자리 잡게 된다.
기억력은 어떻게 발달할까?
15months 자신을 기억하는 시기
생후 14개월 이전 아이들은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봐도 자기 자신임을 알지 못한다. 자신을 기억하고 자아를 인식하는 것은 15~18개월경. 이때는 짧은 시간 동안 저장되는 단기기억이나 감각기억, 절차기억으로만 남는다.
3years 기억력이 시작되는 시기
자신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게 되면서 기억력에도 놀라운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나’라는 개념이 생기면서 자신이 주변의 세계와 독립된 존재임을 알게 되고, 눈앞의 사물이 사라져도 계속 존재한다는 걸 인지하는 대상영속성 개념도 생긴다. 또한 단기간 기억을 유지하면서 장기적으로 저장할지 말지 판단을 내리는 역할을 하는 ‘해마’가 급속도로 발달해 뇌를 연결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연결망도 넓어진다. 뇌 발달과 자아상 형성이 모두 이뤄지기 때문에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장기기억을 가질 수 있으며, ‘싫어’, ‘안 해’ 같은 말을 하면서 떼를 쓰거나 고집을 부리기도 한다.
6~12years 기억력 발달에 중요한 시기
전두엽 발달이 완성되는 시기라 기억력 발달도 절정기를 이룬다. 전두엽은 다른 뇌 부위와 달리 거의 발달되지 않는 상태로 태어나 언어중추가 발달하는 만 3세부터 발달하기 시작해 13~17세에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그러나 이 시기에 기억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좋은 뇌를 원한다면 6~12세를 잘 보내야 한다. 뇌는 신경세포나 신경회로를 성인기에 필요한 양보다 50% 정도 더 만들어내 청소년 시기(13~17세)가 되면 필요 없는 것들은 솎아내는데, 6~12세의 경험을 통한 적절한 자극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순한 학습보다는 직접 만지고 느끼며 사고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
유아기 기억력 향상 노하우
1. 다양한 반복 경험이 중요하다
유아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언어나 지식을 가르칠 때는 자주 노출시키는 게 가장 좋은 방법. 그러나 무조건적인 반복 학습이 좋은 것은 아니다. 아이가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눈으로 보게 하고, 귀로 듣게 하고, 손으로 만질 수 있게 하고, 냄새를 맡게 하고, 맛보게 하는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가르쳐주자.
2. 놀이처럼 즐거운 분위기 조성하기
아이가 어떤 개념을 익히고 받아들이는 데 있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긍정적 일수록 훨씬 더 잘 기억한다. 그래서 놀이를 통한 학습이 중요한 것. 놀이는 아이를 즐겁게 해주므로 정보를 받아들이기 쉽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3. 스토리텔링을 통한 매핑으로 기억의 틀 만들기
그림책의 이야기를 주제로 아이와 대화를 나눠보자. 동화 줄거리에 아이가 살을 붙여보게 하고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를 이끌기도 하는 등 아이의 머릿속에 그 장면을 상상하면서 매핑, 즉 지도화하는 연습을 해보면 좋다. 기억은 ‘입력’과 ‘인출’로 이뤄져 잘 입력시켜야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는 학습 능력이 잘 인출된다. 매핑은 기억의 큰 틀이 되며 아이의 언어능력, 학습능력, 기억능력, 두뇌 발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mini interview
“기억하지 못하는 유아기의 기억이 더 중요합니다”
만 3세 이전은 대부분 절차기억으로 훗날 아이가 회상하거나 상기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아이의 인생에 영향을 끼칠 수는 있어요. 기억하지 못하는 무의식이 형성되기때문이죠. 예를 들어 아이가 예전에 병원에 갔던 것과 그곳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잊었지만 병원에 갈때마다 뭔가 감정적으로 불편하거나 불안한 느낌이 들 수 있으니까요. 이는 사람에 대한 기억도 마찬가지입니다.
절차기억에서 생존 가치가 있는 감정, 즉, 자신에게 불안감을 준 원인이나 부정적인 기억, 트라우마 등은 기억으로 남아 있게 되죠. 따라서 유아기에는 자아 인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절차기억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려 하고 자신을 돌봐주는 양육자와의 관계에 대한 기억, 상호작용 등이 몸속에 남아 있게 됩니다. 3세까지의 경험을 통해서 아이는 세상을 보는 눈이 생기고 관계를 맺는 방법도 배우지요. 이것이 엄마가 만들어주는 유아기의 경험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Credit Info
기획
김은혜 기자
사진
이성우
모델
김도준(8개월), 김도현(5세)
도움말
김붕년(서울대학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 한춘근(한국 아동발달센터 소장)
의상협찬
모이몰른(02-517-0071)
제품협찬
디벨플래닛 by 쁘띠엘린(1566-3903), 패블러스구스 by 스타일리티(www.styliti.com)
참고도서
기억력의 비밀(북폴리오)
기억력 발달의 비밀
On March 17, 2016 0 0
무심코 한 말을 아이가 기억하고 있을 때, 엄마조차 까맣게 잊은 일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면 ‘우리 아이가 기억력이 좋은가?’ 싶은 생각이 든다. 아이의 기억력은 언제부터 생길까? 엄마가 키워줘야 하는 기억력의 비밀을 전문가와 함께 풀어봤다.
엄마 눈에는 마냥 아기 같기만 한데 가끔 아이와 대화하다 보면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다. 지나치듯 말한 것, 엄마조차 기억 못하는 것들을 이야기하는 모습 때문. 이럴 때 엄마들은 ‘혹시 우리 애가 천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태어나서 2~3세까지의 일을 기억하는 경우가 드물고 5~6세 때 기억도 드문드문 날 뿐이다. 그렇다면 아이의 기억력은 언제부터 생기는 걸까?
뇌에서 이뤄지는 기억의 과정
기억’은 뇌 속 여러 부위의 신경세포가 함께 작용하여 이뤄 낸다. 보고 듣고 느낀 모든 정보를 주고받으며 기억을 만들어 가는 것. 눈으로 사과를 보면 눈으로 본 것을 기억하는 부위인 후두엽으로 시각 정보가 전달된다. 후두엽에서는 ‘이렇게 생긴 것은 사과’라는 정보를 종합적인 사고 기능을 관장하는 전두엽으로 보내는데, 이때 측두엽에서는 사과의 향기에 대한 정보를, 두정엽에서는 사과의 촉감에 대한 정보를 전두엽으로 보낸다.
그러면 전두엽은 ‘사과’라는 판단을 내리고 필요한 정보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고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를 계획한다. 대뇌의 대표적인 4개의 엽이 정보의 장기적인 저장과 처리를 담당한다면, 처음 들어온 정보를 1차적으로 저장하고 장기 저장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은 측두엽 안쪽에 끼인듯이 자리한 2개의 ‘해마’가 맡는다. 해마는 우리가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모든 것을 기억으로 저장하지는 않는다. 정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판단해 어떤 정보는 감각기억으로 1초 만에 사라지게 하고, 어떤 정보는 단기기억으로 20~30초 정도 기억하게 하며, 또 어떤 정보는 장기기억으로 오랫동안 저장한다.
기억 VS 기억력
기억은 크게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느냐에 따라 감각기억(Sensory Memory), 단기기억(Short-term Memory), 장기기억(Long-term Memory)으로 나뉜다. 감각기억이란 보거나 들은 정보를 1~2초 정도 아주 짧은 시간 동안 기억하는 것. 예컨대 금방 본 것을 눈 감았을 때 생생하게 기억하거나 손을 잡았다 놓았을 때 느낌 등 짧은 시간 동안 시각적인 이미지나 소리, 감촉 등을 기억하는 것이다.
단기기억은 감각기억보다 좀 더 길게 20~30초 정도 기억을 유지하는 것이고, 장기기억은 며칠 이상 오랫동안 기억이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한다. 장기기억은 다시 서술기억(Declarative memory), 절차기억(Procedural memory)으로 나누어 이야기하기도 한다. 서술기억은 자아에 대한 인식이 있으면서 어떤 사건이나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기억되는 특징을 보인다. 등장인물이 등장하고 회상이 가능하다.
즉, 사람의 이름이나 사실, 명사, 문장 등으로 저장되는 기억은 서술기억이다. 절차기억이란 젓가락질을 배우거나 자전거 타기 등 일련의 동작을 저장하는 기억을 말한다. 날짜나 시간의 개념이 없는 감각적인 기억으로 그때의 상황을 기억하지는 못해도 조작하는 방법은 머릿속에 자리 잡게 된다.
기억력은 어떻게 발달할까?
15months 자신을 기억하는 시기
생후 14개월 이전 아이들은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봐도 자기 자신임을 알지 못한다. 자신을 기억하고 자아를 인식하는 것은 15~18개월경. 이때는 짧은 시간 동안 저장되는 단기기억이나 감각기억, 절차기억으로만 남는다.
3years 기억력이 시작되는 시기
자신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게 되면서 기억력에도 놀라운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나’라는 개념이 생기면서 자신이 주변의 세계와 독립된 존재임을 알게 되고, 눈앞의 사물이 사라져도 계속 존재한다는 걸 인지하는 대상영속성 개념도 생긴다. 또한 단기간 기억을 유지하면서 장기적으로 저장할지 말지 판단을 내리는 역할을 하는 ‘해마’가 급속도로 발달해 뇌를 연결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연결망도 넓어진다. 뇌 발달과 자아상 형성이 모두 이뤄지기 때문에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장기기억을 가질 수 있으며, ‘싫어’, ‘안 해’ 같은 말을 하면서 떼를 쓰거나 고집을 부리기도 한다.
6~12years 기억력 발달에 중요한 시기
전두엽 발달이 완성되는 시기라 기억력 발달도 절정기를 이룬다. 전두엽은 다른 뇌 부위와 달리 거의 발달되지 않는 상태로 태어나 언어중추가 발달하는 만 3세부터 발달하기 시작해 13~17세에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그러나 이 시기에 기억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좋은 뇌를 원한다면 6~12세를 잘 보내야 한다. 뇌는 신경세포나 신경회로를 성인기에 필요한 양보다 50% 정도 더 만들어내 청소년 시기(13~17세)가 되면 필요 없는 것들은 솎아내는데, 6~12세의 경험을 통한 적절한 자극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순한 학습보다는 직접 만지고 느끼며 사고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
유아기 기억력 향상 노하우
1. 다양한 반복 경험이 중요하다
유아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언어나 지식을 가르칠 때는 자주 노출시키는 게 가장 좋은 방법. 그러나 무조건적인 반복 학습이 좋은 것은 아니다. 아이가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눈으로 보게 하고, 귀로 듣게 하고, 손으로 만질 수 있게 하고, 냄새를 맡게 하고, 맛보게 하는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가르쳐주자.
2. 놀이처럼 즐거운 분위기 조성하기
아이가 어떤 개념을 익히고 받아들이는 데 있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긍정적 일수록 훨씬 더 잘 기억한다. 그래서 놀이를 통한 학습이 중요한 것. 놀이는 아이를 즐겁게 해주므로 정보를 받아들이기 쉽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3. 스토리텔링을 통한 매핑으로 기억의 틀 만들기
그림책의 이야기를 주제로 아이와 대화를 나눠보자. 동화 줄거리에 아이가 살을 붙여보게 하고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를 이끌기도 하는 등 아이의 머릿속에 그 장면을 상상하면서 매핑, 즉 지도화하는 연습을 해보면 좋다. 기억은 ‘입력’과 ‘인출’로 이뤄져 잘 입력시켜야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는 학습 능력이 잘 인출된다. 매핑은 기억의 큰 틀이 되며 아이의 언어능력, 학습능력, 기억능력, 두뇌 발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mini interview
“기억하지 못하는 유아기의 기억이 더 중요합니다”
만 3세 이전은 대부분 절차기억으로 훗날 아이가 회상하거나 상기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아이의 인생에 영향을 끼칠 수는 있어요. 기억하지 못하는 무의식이 형성되기때문이죠. 예를 들어 아이가 예전에 병원에 갔던 것과 그곳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잊었지만 병원에 갈때마다 뭔가 감정적으로 불편하거나 불안한 느낌이 들 수 있으니까요. 이는 사람에 대한 기억도 마찬가지입니다.
절차기억에서 생존 가치가 있는 감정, 즉, 자신에게 불안감을 준 원인이나 부정적인 기억, 트라우마 등은 기억으로 남아 있게 되죠. 따라서 유아기에는 자아 인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절차기억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려 하고 자신을 돌봐주는 양육자와의 관계에 대한 기억, 상호작용 등이 몸속에 남아 있게 됩니다. 3세까지의 경험을 통해서 아이는 세상을 보는 눈이 생기고 관계를 맺는 방법도 배우지요. 이것이 엄마가 만들어주는 유아기의 경험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Credit Info
기획
김은혜 기자
사진
이성우
모델
김도준(8개월), 김도현(5세)
도움말
김붕년(서울대학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 한춘근(한국 아동발달센터 소장)
의상협찬
모이몰른(02-517-0071)
제품협찬
디벨플래닛 by 쁘띠엘린(1566-3903), 패블러스구스 by 스타일리티(www.styliti.com)
참고도서
<기억력의 비밀>(북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