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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달걀 자주 먹은 아이… 커서 알레르기 위험 적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6/08/
  • 조회수 : 26

첨부파일 : AA1cerCA.jpg (32 kb)


돌 무렵에 달걀을 자주 먹으면 6세가 된 후 달걀 알레르기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립대 버팔로 소아과 시아오종 웬 박사팀은 생후 12개월 무렵의 달걀 섭취 횟수가 6세가 된 후 달걀 알레르기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소아 1252명을 대상으로 추적 연구했다.


연구 결과, 생후 12개월에 달걀을 먹은 소아는 6세가 됐을 때 달걀 알레르기 위험이 감소했다. 생후 12개월 때 달걀을 먹지 않은 소아의 6세 때 달걀 알레르기 유병률은 2.05%였다. 생후 12개월 때 주 2회 미만 달걀을 먹은 소아의 6세 때 달걀 알레르기 유병률은 0.41%, 주 2회 이상 달걀을 먹은 소아의 6세 때 달걀 알레르기 유병률은 0.21%에 불과했다. 달걀 알레르기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모두 고려해도 아이가 12개월 때 달걀을 주 2회 이상 섭취하면 6세 때 달걀 알레르기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그동안 달걀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 2∼3세까지 달걀 섭취를 제한하라고 권장했지만, 생후 12개월 된 아이가 주당 2회 이상 달걀을 섭취하면 6세 때 달걀 알레르기가 감소한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양학 분야 국제 학술지(Journal of Nutrition) 최근호에 실렸다.


 


출처 : 헬스조선 (‘이때’ 달걀 자주 먹은 아이… 커서 알레르기 위험 적다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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