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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에는 피해야 할 음료 3가지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7/18/
  • 조회수 :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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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줄줄 흐르는 더운 날에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을 찾게 마련이다. 액체로 된 것이면 일단 마시고 본다. 하지만 음료 중에는 탈수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것들이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전문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뜨거운 여름철에 피해야 할 음료 3가지를 소개했다.

◆ 탄산음료

탄산음료가 당뇨나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고 치아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여기에 더운 여름철에는 건강에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데 그것은 바로 탈수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탄산음료를 마시면 탈수 증상을 더 악화시키고 신장(콩팥) 부상 위험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산음료 대신 깨끗한 물이나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 잎을 첨가한 물 등을 마시는 게 좋다.

◆ 술

무더위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은 커다란 유혹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술이라도 이뇨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술은 소변 양을 증가시켜 탈수 위험을 높인다. 만약 술을 마셨다면 물을 충분히 마셔 탈수를 피하는 게 좋다.

◆ 카페인 음료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탈수 위험을 증가시킨다. 하지만 매일 정기적으로 카페인이 든 커피나 차 등을 마시는 사람이라면 큰 문제가 아니다.

미국 '영양/식이요법학회(The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 대변인인 헤더 만지에리는"아이스티나 커피 등을 지속적으로 마시는 사람들은 이를 통해 수분을 섭취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시지 않던 사람들에게는 당분이 많이 든 아이스라테 등의 카페인 음료는 더운 날에는 특히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만지에리는 "카페인 음료를 수분 보충의 유일한 원천으로 삼지 말고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 출처 : 코메디뉴스 | http://www.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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