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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장염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6/29/
  • 조회수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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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6개월 아이가 걸리기 쉬운 대표 전염성 질환 - 로타바이러스 장염


생후 3~24개월에 발생률이 가장 높고, 바이러스의 생존력이 강해 알코올 손 소독제를 사용해도 100% 예방하기 어렵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과 구토 증세가 나타나고, 쌀뜨물같이 묽은 설사를 하루에도 수차례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3일(보통 48시간 미만)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함께 구토 증세를 보이며, 이후 물설사를 심하게 한다. 대개 발열과 구토는 2일 이내에 사라지고 설사는 5~7일 계속된다.


4~36개월의 연령은 탈수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입원 치료가 불가피한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보통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흔히 발생하여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생후 2, 4, 6개월에 로타바이러스 장염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모두 사람균주로 만들어져 있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로타바이러스 백신도 마찬가지다. 모두 사람균주를 사용한 백신이므로 안심하고 접종해도 된다.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방심하기 쉬운데,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심각한 탈수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 이렇게 돌봐주세요
열을 내려주고 탈수증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온음료와 따뜻한 보리차를 먹이고, 조금씩 좋아지면 흰쌀죽을 먹이다 상태가 호전되면 야채죽으로 바꿔준다. 우유나 분유, 두유와 차가운 물은 좋지 않다. 먹지 못하고 탈수가 심할 땐 약국에서 파는 전해질 용액을 구입해 조금씩 먹여본다. 탈수만 막아주면 대부분 일주일 정도 앓은 뒤 낫는 병이지만 다 나은 후에도 아이의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완쾌되더라도 다시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곧바로 감염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25~36개월 아이가 걸리기 쉬운 대표 전염성 질환 - 로타바이러스 장염 (3세 아이 잘 키우는 육아의 기본, 2013. 11. 29., 오정림, 이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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