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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후 첫 추석명절 교통사고위험 크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8/30/
  • 조회수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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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안중근)는 30일 9월에는 추석연휴 귀성·귀경길에 교통량 급증과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이 예상되면서 그 어느때보다 장거리 운행시 철저한 교통법규 준수가 필요하고 강조했다. 특히 빗길 과속, 정체추돌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예상되는데다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추석명절 관계로 교통사고위험이 높아 이에 대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고속도로 교통통계에 따르면 최근 3개년간(2019~2021) 9월 하루평균 교통량은 466만대로 전체 월평균 대비 2.8% 높고 추석명절 이동 증가로 승용 교통량은 월평균 대비 4.0% 높다. 9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체 526명 중 43명으로 8.2%이며 월평균 43.8명과 유사한 수준이다. 차종별로는 화물차가 23명으로 53.5%, 승용차가 16명으로 37.2%이며 승합이 4명으로 9.3%이다. 특히, 비 오는 날 사망자가 16명 발생하여 월평균 대비 24.3%포인트 높아 연중 최대이고 지역별 강수량 분포와 유사하게 남해선 등 남부지방의 증가율이 높다.

사망사고 원인으로는 졸음·주시 태만이 29명으로 67.4%, 과속이 9명으로 20.9%를 차지하였다. 또한, 유형별로는 2차 사고 9명, 20.9%, 안전띠 미착용 13명, 30.2%, 정체 후미 5명, 11.6%, 작업장 사고 4명, 9.3%로 나타났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추석연휴 교통량은 2021년 추석명절 하루평균 478만대에서 12.7% 증가한 539만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위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5년간(2017~2021) 추석연휴 사망자는 11명으로 평균 2.2명이다. 핸들 과대조작, 역주행 등 운전미숙에 따른 사망자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교통법규 위반차량 단속 및 안전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찰과 합동 암행순찰, 추석연휴 드론단속(9.8~9.12)을 5일간 실시하며 화물차 안전기준위반 차량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 홍보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휴식유도 및 주시 태만 예방을 위한 스토리텔링 VMS 홍보문안을 집중 표출하고 추석명절 특송대책기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하며 관광, 전세버스에 대한 교통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명절 기간 중 공사 등 작업은 최소화해 교통소통 및 사고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안중근 본부장은 “교통사고는 매번 반복해 발생하고 있으며 조금만 관심을 갖고 신경을 쓰면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교통사고 분석통계를 참고해 안전하고 행복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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