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대상, 놀이체험, 동영상, 학부모용 학습자료로 구성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세피야 도와줘' 애플리케이션.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 이하‘공제회’)가 아동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지진)발생시 안전한 대처방법’ 내용이 포함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세피야 도와줘'를 제작해 30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제공하고 있다.

공제회는 지난 2016년부터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 사업을 실시해왔다. 공제회는 이 사업 프로그램 중 지진체험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세피야 도와줘!'로 구현하고 3~5세 영유아가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

'세피야 도와줘!'에는 놀이체험, 동영상, 학부모용 학습자료 등을 담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놀이체험은 게임형태로 성취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학부모용 학습자료에는 놀이체험 내용과 동영상을 담아 영유아 사전·사후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김영옥 이사장은 “영유아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어린이집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번 애플리케이션을 적극 활용하며 안전 인식이 강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제회는 영유아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현장에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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