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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가 반갑지 않은 ' 아토피', 증상개선 음식부터 꾸준히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4/23/
  • 조회수 :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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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예방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은 면역력 강화다. 따라서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도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다. ⓒ베이비뉴스


아침과 낮의 기온 차이가 10도 내외로 일교차가 큰 요즘, 급격히 떨어진 면역력 탓에 아토피로 고생하는 환자들 또한 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나 봄 환절기의 경우 대기 중에 황사와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이 점차 많아지면서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된다. 게다가 건조한 대기환경으로 인해 각질이 쉽게 발생하고, 이로 인해 피부가 갈라지거나 극심한 간지러움을 겪게 된다.

과거 아토피는 영유아기에 시작되는 병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인스턴트식품의 섭취와 서구화된 식습관 등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청소년이나 성인들에게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나이를 불문하고 나타나는 아토피는 한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는데다가, 자칫 잘못하면 지워지지 않는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토피 예방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은 면역력 강화다. 따라서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도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 중에서도 홍삼은 식약처에서 면역력 강화 효능을 인정받았으며, 이미 국내외 5,000여 건 이상의 논문과 임상 시험을 통해 그 효능이 입증된 대표적인 면역력 증진 식품이다.

일본 가네코 심장병원 가네코 박사 연구팀은 임상시험을 통해 홍삼이 천연의 면역력 영양제라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연구팀은 병원에 근무하는 건강한 직원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쪽에는 홍삼을, 다른 한쪽에는 가짜 약을 두 달간 복용시키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가짜 약 복용 그룹의 독감 발병률은 73.3%에 달했으나, 홍삼 복용 그룹에선 28.6%만이 독감에 걸렸다. 홍삼이 면역력을 높여 독감의 발병률을 낮춘 것이다.

이와 같은 홍삼은 일반적으로 물에 달여 내는 물 추출 방식을 이용해 제조된다. 하지만 이 방식의 경우, 홍삼의 전체 성분 중 물에 녹는 47.8%의 성분만 추출되고, 나머지 물에 녹지 않는 52.2%의 불용성 성분은 담아낼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제조방식에서 발전한 것이 ‘전체식 홍삼’이다. 홍삼을 통째로 넣어 갈아 넣는 ‘전체식 홍삼’은 물에 녹지 않는 성분까지 모두 담아낼 수 있어 사포닌과 비사포닌 등 홍삼 속에 들어있는 95% 이상의 유효성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의 갈라짐과 간지러움을 막기 위해 연고 등의 바르는 약이 처방되지만, 이는 일시적인 치료법일 뿐 근본적인 치료는 될 수 없다. 아토피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 및 치료하고 싶다면, 올바른 생활습관과 함께 홍삼과 같은 음식을 꾸준히 챙겨 먹어 면역력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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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선 기자(eun3n@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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