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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준비 가이드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3/17/
- 조회수 :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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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 하지만 부모의 바람과 정성만으로 아이가 잘 크는 것은 아니다. 정성은 물론 제대로 알고 키워야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다. 옛 어른들은 아기가 태어나면 자기 먹을 것은 가지고 태어난다고 했다.
그러나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엄마노릇하기가 그리 녹록치 않다. 가려야할 음식도 많고, 환경도 예전 같지 않아 아기 입에 들어가는 것을 제대로 골라내야하는 수고 역시 엄마의 일이다.
세상에 태어난 아기는 모유나 분유를 먹고 자라다가 만 4개월~6개월이 되면 고형식이라고 불리는 이유식을 접하게 된다. 모유를 먹은 아기는 만 6개월, 분유를 먹는 아기는 만 4개월부터는 모유와 분유만으로는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얻지 못한다. 모유와 분유만으로 섭취가 불가능한 여러 가지 영양소를 이유식을 통해 얻게 된다.
♤ 이유식은 왜 필요한가?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가지고 나온 철분을 6개월경이 되면 다 떨어진다. 이 때 부터는 고기를 통해 철분을 섭취해주어야 한다. 이유식은 단순히 모유나 분유 이외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형식을 먹는 일종의 연습인 셈이다. 덩어리로 된 음식을 먹는 연습을 해야 돌이 지나면서 유아식으로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이유식은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아기가 음식을 집어 입으로 가져가고 씹는 행동이 두뇌발달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어릴 때 먹은 음식은 평생 식습관을 좌우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야채와 고기, 과일 등을 골고루 잘 먹는 것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엄마, 아빠, 형제자매와 함께 식탁에 앉아 먹게 되면 아기는 식사시간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된다. 함께 식사를 하면서 가족 간의 유대감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 이유식 기본 원칙
1. 이유식은 반드시 만들어 먹일 것.
2. 이유식은 만 4개월~6개월부터 시작할 것.
3.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는 6개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음.
4. 이유식은 쌀죽부터 시작
5. 고기는 만 6개월부터 먹일 것.
6. 초반에는 한 번에 한 가지 식품을 첨가할 것.
7. 이유식과 함께 돌전까지 모유나 분유를 꾸준히 먹일 것.
8. 새로운 음식은 2~3일 간격으로 첨가할 것.
9. 이유식은 숟가락으로 먹일 것.
10. 이유식은 앉혀서 먹일 것.
11. 과일주스는 되도록 천천히 줄 것.
12. 만 8개월부터는 손으로 쥘 수 있는 음식을 줄 것.
13.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는 만 6개월 이후부터 이유식을 시작할 것.
14.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는 일주일 간격으로 새로운 식품을 첨가할 것.
15.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을 파악하고 이유식 조리시 참고할 것.
♤ 이유식 준비물
1. 이유식 조리기 - 적응 양의 한 끼 이유식을 만들기에 적당한 즙짜개와 강판, 고운체, 절구 등 한 세트로 구성된 조리기를 준비한다.
2. 편수 냄비 - 이유식 초기에는 하루 한번 적은 양을 먹기 때문에 적은 양의 이유식은 넓은 냄비에 넣고 끓일 경우 수분이 증발되기 때문에 작은 크기의 냄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3. 계량스푼 - 첫 아이의 이유식을 시작한 엄마라면 계량스푼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15g, 15cc, 1큰술, 1작은술 등 손쉽게 측정할 수 있다.
4. 계량저울 - 초기 이유식의 경우 적은 분량으로 조리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소량의 이유식 재료를 눈대중으로 맞추기란 쉽지 않다. 미니 저울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1만 원 대 제품으로도 충분하다.
5. 조리용 나무스푼 - 편수 냄비에 끓이는 이유식은 스틸 스푼보다 나무 스푼을 이용해 저어주는 것이 좋다.
6. 미니 믹서기 - 이유식 초기에는 갈아서 만드는 이유식이 많다. 초기 이유식 재료를 갈 수 있는 미니 믹서기도 미리 준비해두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적은 양의 재료를 갈 수 있도록 미니 믹서기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7. 이유식기 - 완성된 이유식을 담은 이유식 용기는 작으면서도 넓어 음식이 빠르게 식고, 아이가 스스로 집어 먹기 좋은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아이가 혼자서 먹을 경우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이나 멜라민 소재의 이유식용기가 실용적이다.
8. 숟가락 - 너무 움푹 파이지 않은 숟가락으로 준비한다. 이유식을 먹이는 숟가락과 물을 먹일 수 있는 숟가락 두 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9. 컵 - 이유식을 시작하면 물을 먹는 횟수가 많아진다. 아기가 혼자서 잡고 먹을 수 있도록 초반에는 양쪽 손잡이가 있는 컵을 준비하도록 한다. 가볍고 잘 깨지지 않는 컵으로 혼자서 먹는 연습을 차차 시킨다.
10. 식탁의자 - 평소 식탁에서 식사를 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식탁의자도 있으면 좋다. 앉아서 식사할 경우 앉은뱅이 식탁의자를 이용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11. 도마와 칼 - 도마와 칼은 채소와 과일과 생선, 고기용을 따로 분리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이유식용으로 따로 준비한다.
12. 이유식 보관용기 - 만든 이유식을 보관하기 위한 용기는 환경호르몬 검출 위험이 있으므로 플라스틱 사용은 자제하고, 유리로 된 밀폐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시기별 이유식 방법
이유식은 초기, 중기, 후기로 나뉘며,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가는 시기를 완료기라고 부른다. 그러나 시기를 나누었다고 하여 아직 중기 이유식을 먹을 준비가 되지 않은 아기에게 무조건 중기 이유식을 먹일 수는 없다. 이유식의 시기는 엄마가 결정하는 것으로 아기가 먹는 상태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다.
1. 0개월 ~ 3개월 - 생후 3개월까지는 모유나 분유, 물 이외에는 다른 것은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 다른 음식물을 먹일 경우 아직 장이 제대로 발달되지 않은 아기에게 무리가 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과일주스를 먹이는 것도 권장하지 않는다. 이유식은 만 4개월이 지나야 먹일 수 있다. 모유만 먹이는 아기일 경우 만 6개월에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도 만 6개월 이후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2. 4개월 ~ 6개월(초기) - 쌀죽으로 이유식을 시작한다. 한 번에 한 가지 음식을 추가하며, 며칠간 쌀죽을 먹이다가 야채 종류를 넣어서 먹인다. 6개월이 되면 이유식에 소고기를 첨가해서 먹이는 것이 좋다. 이유식은 하루에 한번 먹이도록 한다.
3. 6개월 ~ 8개월(중기) - 6개월부터 고기를 주기 시작하고, 7개월부터는 덩어리로 된 부드러운 음식을 먹여준다. 8개월에는 아기서 혼자 먹을 수 있도록 스스로 먹는 연습을 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이유식을 먹을 때에는 한자리에 앉아서 먹도록 교육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 시기에는 하루 두 번의 이유식을 먹이면 된다.
4. 9개월 ~ 11개월(후기) - 이유식 양이 늘어나고 먹는 횟수도 어른과 동일하게 하루 세끼를 먹게 된다. 이유식 양이 늘고, 덩어리가 있는 것이 좋다. 아기 혼자 먹는 연습을 해야 하고, 스스로 숟가락을 이용한 방법을 익히도록 엄마가 도와야 한다. 컵으로 물을 마시는 연습도 함께 병행한다. 이유식의 양과 횟수가 늘면서 모유나 분유의 섭취량은 줄어들 것이다.
5. 12개월 이상(완료기) - 아이 스스로 이유식을 먹을 수 있도록 흘리더라도 아이를 믿고 맡기는 것이 좋다.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이 시기의 아기들이 간혹 먹는 양이 줄어들 수 있으나 특별한 이상은 없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 시기별 이유식 재료
1. 4개월 ~ 6개월(초기)
* 가능한 식품 : 쌀, 찹쌀, 오트밀, 소고기, 닭고기, 완두콩, 강낭콩, 양배추, 브로콜리, 호박, 사과, 배, 자두
* 피할 식품 : 단단한 잡곡, 기름기가 많은 육류 부위, 대두, 시금치, 당근, 배추, 딸기, 토마토, 오렌지, 귤, 레몬, 포토, 키위
2. 6개월 ~ 8개월(중기)
* 가능한 식품 : 살, 차조, 현미, 옥수수, 쇠고기, 닭고기(살코기), 대부분의 콩류, 대부분의 야채는 가능해요, 사과와 배, 자두, 달걀노른자
* 피할 식품 : 밀가루와 기름기 많은 육류, 딸기, 토마토, 오렌지, 레몬, 귤, 흰자
3. 9개월 ~ 11개월(후기)
* 가능한 식품 : 대부분의 곡류, 소고기, 닭고기(살코기), 흰살 생선, 플레인 요구르트, 대부분의 야채와 콩, 사과, 배, 자두는 가능하고, 노른자, 참기름, 소량의 올리브유
* 피할 식품 : 기름기 많은 육♡ 누구나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 하지만 부모의 바람과 정성만으로 아이가 잘 크는 것은 아니다. 정성은 물론 제대로 알고 키워야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다. 옛 어른들은 아기가 태어나면 자기 먹을 것은 가지고 태어난다고 했다.
그러나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엄마노릇하기가 그리 녹록치 않다. 가려야할 음식도 많고, 환경도 예전 같지 않아 아기 입에 들어가는 것을 제대로 골라내야하는 수고 역시 엄마의 일이다.
세상에 태어난 아기는 모유나 분유를 먹고 자라다가 만 4개월~6개월이 되면 고형식이라고 불리는 이유식을 접하게 된다. 모유를 먹은 아기는 만 6개월, 분유를 먹는 아기는 만 4개월부터는 모유와 분유만으로는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얻지 못한다. 모유와 분유만으로 섭취가 불가능한 여러 가지 영양소를 이유식을 통해 얻게 된다.
♤ 이유식은 왜 필요한가?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가지고 나온 철분을 6개월경이 되면 다 떨어진다. 이 때 부터는 고기를 통해 철분을 섭취해주어야 한다. 이유식은 단순히 모유나 분유 이외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형식을 먹는 일종의 연습인 셈이다. 덩어리로 된 음식을 먹는 연습을 해야 돌이 지나면서 유아식으로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이유식은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아기가 음식을 집어 입으로 가져가고 씹는 행동이 두뇌발달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어릴 때 먹은 음식은 평생 식습관을 좌우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야채와 고기, 과일 등을 골고루 잘 먹는 것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엄마, 아빠, 형제자매와 함께 식탁에 앉아 먹게 되면 아기는 식사시간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된다. 함께 식사를 하면서 가족 간의 유대감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 이유식 기본 원칙
1. 이유식은 반드시 만들어 먹일 것.
2. 이유식은 만 4개월~6개월부터 시작할 것.
3.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는 6개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음.
4. 이유식은 쌀죽부터 시작
5. 고기는 만 6개월부터 먹일 것.
6. 초반에는 한 번에 한 가지 식품을 첨가할 것.
7. 이유식과 함께 돌전까지 모유나 분유를 꾸준히 먹일 것.
8. 새로운 음식은 2~3일 간격으로 첨가할 것.
9. 이유식은 숟가락으로 먹일 것.
10. 이유식은 앉혀서 먹일 것.
11. 과일주스는 되도록 천천히 줄 것.
12. 만 8개월부터는 손으로 쥘 수 있는 음식을 줄 것.
13.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는 만 6개월 이후부터 이유식을 시작할 것.
14.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는 일주일 간격으로 새로운 식품을 첨가할 것.
15.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을 파악하고 이유식 조리시 참고할 것.
♤ 이유식 준비물
1. 이유식 조리기 - 적응 양의 한 끼 이유식을 만들기에 적당한 즙짜개와 강판, 고운체, 절구 등 한 세트로 구성된 조리기를 준비한다.
2. 편수 냄비 - 이유식 초기에는 하루 한번 적은 양을 먹기 때문에 적은 양의 이유식은 넓은 냄비에 넣고 끓일 경우 수분이 증발되기 때문에 작은 크기의 냄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3. 계량스푼 - 첫 아이의 이유식을 시작한 엄마라면 계량스푼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15g, 15cc, 1큰술, 1작은술 등 손쉽게 측정할 수 있다.
4. 계량저울 - 초기 이유식의 경우 적은 분량으로 조리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소량의 이유식 재료를 눈대중으로 맞추기란 쉽지 않다. 미니 저울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1만 원 대 제품으로도 충분하다.
5. 조리용 나무스푼 - 편수 냄비에 끓이는 이유식은 스틸 스푼보다 나무 스푼을 이용해 저어주는 것이 좋다.
6. 미니 믹서기 - 이유식 초기에는 갈아서 만드는 이유식이 많다. 초기 이유식 재료를 갈 수 있는 미니 믹서기도 미리 준비해두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적은 양의 재료를 갈 수 있도록 미니 믹서기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7. 이유식기 - 완성된 이유식을 담은 이유식 용기는 작으면서도 넓어 음식이 빠르게 식고, 아이가 스스로 집어 먹기 좋은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아이가 혼자서 먹을 경우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이나 멜라민 소재의 이유식용기가 실용적이다.
8. 숟가락 - 너무 움푹 파이지 않은 숟가락으로 준비한다. 이유식을 먹이는 숟가락과 물을 먹일 수 있는 숟가락 두 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9. 컵 - 이유식을 시작하면 물을 먹는 횟수가 많아진다. 아기가 혼자서 잡고 먹을 수 있도록 초반에는 양쪽 손잡이가 있는 컵을 준비하도록 한다. 가볍고 잘 깨지지 않는 컵으로 혼자서 먹는 연습을 차차 시킨다.
10. 식탁의자 - 평소 식탁에서 식사를 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식탁의자도 있으면 좋다. 앉아서 식사할 경우 앉은뱅이 식탁의자를 이용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11. 도마와 칼 - 도마와 칼은 채소와 과일과 생선, 고기용을 따로 분리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이유식용으로 따로 준비한다.
12. 이유식 보관용기 - 만든 이유식을 보관하기 위한 용기는 환경호르몬 검출 위험이 있으므로 플라스틱 사용은 자제하고, 유리로 된 밀폐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시기별 이유식 방법
이유식은 초기, 중기, 후기로 나뉘며,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가는 시기를 완료기라고 부른다. 그러나 시기를 나누었다고 하여 아직 중기 이유식을 먹을 준비가 되지 않은 아기에게 무조건 중기 이유식을 먹일 수는 없다. 이유식의 시기는 엄마가 결정하는 것으로 아기가 먹는 상태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다.
1. 0개월 ~ 3개월 - 생후 3개월까지는 모유나 분유, 물 이외에는 다른 것은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 다른 음식물을 먹일 경우 아직 장이 제대로 발달되지 않은 아기에게 무리가 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과일주스를 먹이는 것도 권장하지 않는다. 이유식은 만 4개월이 지나야 먹일 수 있다. 모유만 먹이는 아기일 경우 만 6개월에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도 만 6개월 이후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2. 4개월 ~ 6개월(초기) - 쌀죽으로 이유식을 시작한다. 한 번에 한 가지 음식을 추가하며, 며칠간 쌀죽을 먹이다가 야채 종류를 넣어서 먹인다. 6개월이 되면 이유식에 소고기를 첨가해서 먹이는 것이 좋다. 이유식은 하루에 한번 먹이도록 한다.
3. 6개월 ~ 8개월(중기) - 6개월부터 고기를 주기 시작하고, 7개월부터는 덩어리로 된 부드러운 음식을 먹여준다. 8개월에는 아기서 혼자 먹을 수 있도록 스스로 먹는 연습을 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이유식을 먹을 때에는 한자리에 앉아서 먹도록 교육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 시기에는 하루 두 번의 이유식을 먹이면 된다.
4. 9개월 ~ 11개월(후기) - 이유식 양이 늘어나고 먹는 횟수도 어른과 동일하게 하루 세끼를 먹게 된다. 이유식 양이 늘고, 덩어리가 있는 것이 좋다. 아기 혼자 먹는 연습을 해야 하고, 스스로 숟가락을 이용한 방법을 익히도록 엄마가 도와야 한다. 컵으로 물을 마시는 연습도 함께 병행한다. 이유식의 양과 횟수가 늘면서 모유나 분유의 섭취량은 줄어들 것이다.
5. 12개월 이상(완료기) - 아이 스스로 이유식을 먹을 수 있도록 흘리더라도 아이를 믿고 맡기는 것이 좋다.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이 시기의 아기들이 간혹 먹는 양이 줄어들 수 있으나 특별한 이상은 없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 시기별 이유식 재료
1. 4개월 ~ 6개월(초기)
* 가능한 식품 : 쌀, 찹쌀, 오트밀, 소고기, 닭고기, 완두콩, 강낭콩, 양배추, 브로콜리, 호박, 사과, 배, 자두
* 피할 식품 : 단단한 잡곡, 기름기가 많은 육류 부위, 대두, 시금치, 당근, 배추, 딸기, 토마토, 오렌지, 귤, 레몬, 포토, 키위
2. 6개월 ~ 8개월(중기)
* 가능한 식품 : 살, 차조, 현미, 옥수수, 쇠고기, 닭고기(살코기), 대부분의 콩류, 대부분의 야채는 가능해요, 사과와 배, 자두, 달걀노른자
* 피할 식품 : 밀가루와 기름기 많은 육류, 딸기, 토마토, 오렌지, 레몬, 귤, 흰자
3. 9개월 ~ 11개월(후기)
* 가능한 식품 : 대부분의 곡류, 소고기, 닭고기(살코기), 흰살 생선, 플레인 요구르트, 대부분의 야채와 콩, 사과, 배, 자두는 가능하고, 노른자, 참기름, 소량의 올리브유
* 피할 식품 : 기름기 많은 육류 부위, 참치처럼 큰 생선이나, 민물고기, 조개류, 갑각류, 생우유, 치즈, 딸기, 토마토, 땅콩 등 견과류
4. 12개월 이상(완료기)
* 가능한 식품 : 대부분의 식품을 다 먹을 수 있다.
* 피할 음식 : 짠 생선, 저지방 우유, 땅콩, 땅콩버터, 꿀(가급적 늦게 먹이는 것이 좋다류 부위, 참치처럼 큰 생선이나, 민물고기, 조개류, 갑각류, 생우유, 치즈, 딸기, 토마토, 땅콩 등 견과류
4. 12개월 이상(완료기)
* 가능한 식품 : 대부분의 식품을 다 먹을 수 있다.
* 피할 음식 : 짠 생선, 저지방 우유, 땅콩, 땅콩버터, 꿀(가급적 늦게 먹이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