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으로 바로가기

정보자료실

센터안내 비주얼 이미지

건강정보

홈 > 정보자료실 > 건강,영양,안전 > 건강정보

잘 안 먹는 아이, 건강에 문제 있는것 아닐까?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02/27/
  • 조회수 : 34

첨부파일 :


육아 정보와 노하우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니 어딘가 모르게 불안합니다.

임산부들이 먹어야 하는 영양제, 예방접종 등 의학 정보도 수시로 달라집니다.

그런데 인터넷이나 선배 엄마의 말만 믿고 우리 아이를 키워도 되는 걸까요?

베이비뉴스는 임신, 출산, 육아 분야 전문가를 초대해 초보 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부모4.0 맘스클래스 라이브’를 매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모4.0’ 주요 장면을 짧은 영상으로 만나 볼까요.


Q. 아이가 입이 짧고 편식이 심한데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특히 새로운 음식은 무조건 거부해서 식사시간마다 전쟁이에요.

"푸드네오포비아(food neophobia)는 새로운 음식에 대한 공포증이라고 번역을 할 수 있는데 만2세에서 5세 정도에 가장 심합니다.

왜냐하면 진화적으로는 아마도 이때 아이들이 걸어 다니고 돌아다니기 시작하잖아요.

부모의 눈 밖으로 나가서 이 아이가 어딘가를 돌아다니다가 모르는 걸 그냥 주워 먹고 탈이 날 수도 있으니까 이 시기에는 좀 내가 익숙한 것, 지금까지 본 것과 비슷한 음식을 좀 더 쉽게 받아들이고, 처음 보는 종류의 음식은 아이들이 거부하는 경향성을 보여요

그리고 만으로 6, 7세 정도가 되면 서서히 줄어드는 행동 양상이 나타납니다.

이것이 굉장히 글로벌하게 다양한 인종이나 문화에서 다양하게 발견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만 있어도 아이가 뭔가를 좀 거부하고 안 먹겠다고 할 때 아, 서너 살 먹은 아이들은 으레 그러려니 하고 마음을 조금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