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시력 건강하게 지키는 법

생후 2개월쯤 조금씩 물체가 움직이는 윤곽을 볼 수 있는 시기능이 발달하기 시작해서

7~8세가 되면 1.0 정도에 도달해 성인과 비슷한 시력이 되면서 시력발달이 끝이납니다.

이때 완성된 시력으로 평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인데요,

 

하지만 시력 성장을 방해하는 여러 요인들로 시력발달에 문제를 일으키곤 합니다.

 

안과 검진이 필요한 경우

▼ 눈을 자주 비비거나 깜빡이고, 눈이 자주 충혈될 때

▼ 사물은 너무 가까이에서 보려고 할 때

▼ 햇빛이나 불빛에 유난히 눈을 못 뜰 때

▼ 눈을 심하게 찌푸리고 다닐 때

▼ 부모가 근시, 난시, 원시 및 사시 병력이 있을 때

▼ 아이가 한쪽 눈을 자주 깜빡일 때

 

아이가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안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아 볼 수 있도록 합니다,

 

건강한 눈을 위한 생활 습관

 

▽ 책을 볼 때는 바른자세로 30~40 cm 정도 거리를 두고 본다.

▽ 스마트폰 사용은 최소한으로 줄인다.

▽ 실내조명은 너무 밝거나 어둡게 하지 않는다.

▽ 불을 끈채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다

▽ 적절한 야외활동을 한다.

▽ 장시간 컴퓨터 사용을 자제한다.

 

시력과 관련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신경 물질 도파민은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으므로

야외 활동과 멀리보는 습관을 통해 눈 건강과 근시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력 건강에 좋은 음식들

 

1 . 블루베리

블루베리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잔해 눈의 피로, 시력 저하와 같은 증상들의 예방을 도와줍니다.

 

2 . 당근

당근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비타민A는 안구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어 시력가퇴를 예방해줍니다.

 

3 . 연어, 고등어

연어와 고등어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망막과 시각 기능을 돕고 눈 속에서 수분의 증발을 늦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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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지데이 마니아 칼럼 더맘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