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으로 바로가기

정보자료실

센터안내 비주얼 이미지

건강정보

홈 > 정보자료실 > 건강,영양,안전 > 건강정보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9월, 주요 원인은?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09/19/
  • 조회수 : 38

첨부파일 :


여름도 벌써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여전히 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9월은 학교 개학과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단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노로바이러스 (1위, 62건)

노로바이러스는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 중 하나로, 감염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오염된 생굴이나 지하수를 섭취하는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특히 조리 시 위생 관리가 미흡할 경우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감염자와의 접촉이나 오염된 음식을 통해 전파됩니다. 따라서 음식 조리 전후로 철저히 손을 씻고, 생굴이나 어패류는 반드시 충분히 가열해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살모넬라 (2위, 48건)

살모넬라는 주로 오염된 달걀 껍데기에서 발생하는데, 이를 통해 다른 식품으로 교차 감염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달걀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조리 기구는 따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살모넬라균은 고온에서 사멸하므로 달걀이나 가금류는 반드시 완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하며, 달걀로 만든 음식은 상온에서 오래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병원성대장균 (3위, 46건)

병원성대장균은 주로 가열하지 않은 생채소나 덜 익힌 육류에서 발생합니다. 

샐러드나 채소를 세척하지 않고 먹는 경우, 대장균이 그대로 체내에 유입되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채소나 과일은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야 하며, 고기와 같은 식재료는 반드시 고온에서 조리하여 균을 제거해야 합니다. 

또, 가열하지 않은 육류는 다른 식품과 구분하여 보관하고, 조리 시 사용한 칼과 도마는 즉시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DITOR 웨더뉴스 뉴스운영팀
자료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