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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개월 발달정보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9/02/
  • 조회수 : 22

첨부파일 :

             6~9개월 정보

신체 발달


6개월에 들어서면 아기는 손놀림과 몸동작이 활발하고 비교적 정확해진다. 가장 큰 특징은 엎드린 상태에서 발로 밀어젖히며 앞으로 전진하는 배밀이가 활발해지고, 기기 시작한다는 것. 베개로 받쳐주면 어색하게나마 혼자서 앉을 수도 있고 팔을 잡아 일으키면 다리의 힘으로 일어설 수도 있다. 간혹 바닥을 기는 과정이 없이 갑자기 뭔가를 잡고 일어서는 아기도 있다. 하지만 이 시기에 충분히 기게 하는 것은 다리와 허리의 근육을 단련시키고 앞으로의 운동 기능 발달에도 대단히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기는 데 걸림돌이 되는 물품들은 치워주는 등 가능하면 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아기가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공원이나 잔디밭에 깔개를 깔아 놀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8개월이 넘으면 혼자서 앉는 것이 완전히 능숙해지며, 많은 아기들이 뭔가를 잡고 일어서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직도 앉는 것이 불안한 아기가 있는 반면 이미 뭔가를 잡고 걷거나 혼자서 일어서는 아기도 있는 등 개인차가 많다. 그러다 9개월 이후가 되면 대부분의 아기가 뭔가를 잡고 일어날 수 있게 되어 이동이 자유로워지고 움직이는 속도도 매우 빨라진다. 생후 6개월부터 이가 나기 시작하는데, 보통 아래 앞니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위의 앞니가 나온다. 그리고 12개월경에 아래위 각각 4개씩 나오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12개월 무렵에 처음으로 이가 나기 시작하는 아기도 있고 순서가 다르게 나는 아기도 있으므로, 다른 아기와 다르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정서, 사회 발달


생후 6개월이 되면 낯을 가리면서 자신에게 익숙한 사람, 즉 엄마만을 찾는다. 이렇게 한 사람만 좋아하는 행동, 다시 말해 어떤 특정인(대개는 엄마)에 대한 거의 무조건적인 믿음을 ‘애착’이라고 한다. 엄마를 특별히 더 의식하고 징징거리며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엄마만을 찾는 애착 행동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엄마와 아기 사이에 형성되는 애착은 실제로는 의사소통이 잘되는 것을 뜻한다. 두 사람 사이에서만 독특하게 통하는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인 셈이다. 낯선 사람이 가까이 온다거나 엄마가 자신의 곁을 떠나면 ‘분리 불안’이 생기는데, 이는 아기가 단 한 사람의 타인인 엄마하고만 의사소통하는 것을 배웠기 때문이다.


 

언어 발달


6개월이 된 아기는 점점 더 옹알이가 늘어나 혼자 놀 때도 계속해서 중얼거린다. 7개월이 되면 ‘마, 부, 다’ 같이 자음과 모음을 조합한 소리를 분명하게 발음하고, 단숨에 여러 음을 내기도 하며 각기 다른 음색과 억양을 인식한다. 8·9개월이면 두 음절의 말을 시작한다. ‘바바’ ‘다다’ 등의 음절을 정확하게 발음하고, “안돼”, “못써”라고 하는 금지의 의미를 알아들으며, “기다려” 하고 말하면 기다릴 줄도 알게 된다. 그리고 “○○야” 하고 부르는 소리에 돌아보는 등 걸어오는 말에 즉각적으로 반응을 나타내며, 반대로 아기 쪽에서 자꾸 말을 걸기도 한다.


두명의 남자아기, 여자아기와 남자아기, 웃는 여자아기
 

인지 발달


6~7개월 아기는 멜로디를 듣고 소리 패턴에 귀를 기울이며, 사진과 그림에 대한 정보를 최장 15일 정도까지 기억한다. 소리가 나는 쪽을 정확하게 알 수 있고, 친숙한 사물이 있는 장소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 8·9개월이면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지각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 의도적인 행동을 한다. 예를 들면 장난감을 잡으려고 할 때 장애물이 있으면 장애물을 먼저 치우는 것이다. 이전에 본 것을 알아보고, 2개와 3개의 물체를 변별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놀이를 하면서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워 주는 게 좋다.



 

흔하게 걸릴 수 있는 질환들


감기 등 감염성 질환_ 아기가 6개월이 되면 엄마에게서 얻은 면역성이 없어지고, 밖에 나갈 기회도 많아지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병에 감염되기 쉽다. 이 무렵의 아기들은 자주 열이 나는데 특별한 원인이 있다기보다는 대부분은 감기에 걸린 탓이다. 이때부터는 가까운 곳에 단골 소아과를 정해두는 게 좋다. 


열성경련_ 이 시기엔 유독 열성경련 발생률이 높다. 잠을 자던 아기가 체온이 40℃를 오르내리며 열이 날 때는 우선 미지근한 수건으로 닦아서 열을 내려주고 바로 병원으로 간다. 경기를 일으키며 의식을 잃거나, 기침을 심하게 하여 호흡에 지장이 있을 때, 혹은 5~6번 이상 토하고 설사를 할 때는 원인을 확실히 알아두는 것이 좋다. 열이 나며 경기를 일으키고 손발이 마비되며 의식을 잃는 것은 ‘열성경련’의 증세이다. 침착하게 옷을 풀고 손발을 잡아주며 공기를 통하게 해준다. 큰 소리를 내는 것은 좋지 않다. 열이 없이 경기를 일으킬 때는 경련성 질환인지를 알아본다.


https://www.lottefoodmall.com/?act=pasteuri.pasteuri_list_view&pas_code=growth&cate_code=02&pas_div=2&pas_seq=808&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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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개월 정보

신체 발달


6개월에 들어서면 아기는 손놀림과 몸동작이 활발하고 비교적 정확해진다. 가장 큰 특징은 엎드린 상태에서 발로 밀어젖히며 앞으로 전진하는 배밀이가 활발해지고, 기기 시작한다는 것. 베개로 받쳐주면 어색하게나마 혼자서 앉을 수도 있고 팔을 잡아 일으키면 다리의 힘으로 일어설 수도 있다. 간혹 바닥을 기는 과정이 없이 갑자기 뭔가를 잡고 일어서는 아기도 있다. 하지만 이 시기에 충분히 기게 하는 것은 다리와 허리의 근육을 단련시키고 앞으로의 운동 기능 발달에도 대단히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기는 데 걸림돌이 되는 물품들은 치워주는 등 가능하면 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아기가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공원이나 잔디밭에 깔개를 깔아 놀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8개월이 넘으면 혼자서 앉는 것이 완전히 능숙해지며, 많은 아기들이 뭔가를 잡고 일어서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직도 앉는 것이 불안한 아기가 있는 반면 이미 뭔가를 잡고 걷거나 혼자서 일어서는 아기도 있는 등 개인차가 많다. 그러다 9개월 이후가 되면 대부분의 아기가 뭔가를 잡고 일어날 수 있게 되어 이동이 자유로워지고 움직이는 속도도 매우 빨라진다. 생후 6개월부터 이가 나기 시작하는데, 보통 아래 앞니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위의 앞니가 나온다. 그리고 12개월경에 아래위 각각 4개씩 나오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12개월 무렵에 처음으로 이가 나기 시작하는 아기도 있고 순서가 다르게 나는 아기도 있으므로, 다른 아기와 다르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정서, 사회 발달


생후 6개월이 되면 낯을 가리면서 자신에게 익숙한 사람, 즉 엄마만을 찾는다. 이렇게 한 사람만 좋아하는 행동, 다시 말해 어떤 특정인(대개는 엄마)에 대한 거의 무조건적인 믿음을 ‘애착’이라고 한다. 엄마를 특별히 더 의식하고 징징거리며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엄마만을 찾는 애착 행동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엄마와 아기 사이에 형성되는 애착은 실제로는 의사소통이 잘되는 것을 뜻한다. 두 사람 사이에서만 독특하게 통하는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인 셈이다. 낯선 사람이 가까이 온다거나 엄마가 자신의 곁을 떠나면 ‘분리 불안’이 생기는데, 이는 아기가 단 한 사람의 타인인 엄마하고만 의사소통하는 것을 배웠기 때문이다.


 

언어 발달


6개월이 된 아기는 점점 더 옹알이가 늘어나 혼자 놀 때도 계속해서 중얼거린다. 7개월이 되면 ‘마, 부, 다’ 같이 자음과 모음을 조합한 소리를 분명하게 발음하고, 단숨에 여러 음을 내기도 하며 각기 다른 음색과 억양을 인식한다. 8·9개월이면 두 음절의 말을 시작한다. ‘바바’ ‘다다’ 등의 음절을 정확하게 발음하고, “안돼”, “못써”라고 하는 금지의 의미를 알아들으며, “기다려” 하고 말하면 기다릴 줄도 알게 된다. 그리고 “○○야” 하고 부르는 소리에 돌아보는 등 걸어오는 말에 즉각적으로 반응을 나타내며, 반대로 아기 쪽에서 자꾸 말을 걸기도 한다.


두명의 남자아기, 여자아기와 남자아기, 웃는 여자아기
 

인지 발달


6~7개월 아기는 멜로디를 듣고 소리 패턴에 귀를 기울이며, 사진과 그림에 대한 정보를 최장 15일 정도까지 기억한다. 소리가 나는 쪽을 정확하게 알 수 있고, 친숙한 사물이 있는 장소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 8·9개월이면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지각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 의도적인 행동을 한다. 예를 들면 장난감을 잡으려고 할 때 장애물이 있으면 장애물을 먼저 치우는 것이다. 이전에 본 것을 알아보고, 2개와 3개의 물체를 변별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놀이를 하면서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워 주는 게 좋다.



 

흔하게 걸릴 수 있는 질환들


감기 등 감염성 질환_ 아기가 6개월이 되면 엄마에게서 얻은 면역성이 없어지고, 밖에 나갈 기회도 많아지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병에 감염되기 쉽다. 이 무렵의 아기들은 자주 열이 나는데 특별한 원인이 있다기보다는 대부분은 감기에 걸린 탓이다. 이때부터는 가까운 곳에 단골 소아과를 정해두는 게 좋다. 


열성경련_ 이 시기엔 유독 열성경련 발생률이 높다. 잠을 자던 아기가 체온이 40℃를 오르내리며 열이 날 때는 우선 미지근한 수건으로 닦아서 열을 내려주고 바로 병원으로 간다. 경기를 일으키며 의식을 잃거나, 기침을 심하게 하여 호흡에 지장이 있을 때, 혹은 5~6번 이상 토하고 설사를 할 때는 원인을 확실히 알아두는 것이 좋다. 열이 나며 경기를 일으키고 손발이 마비되며 의식을 잃는 것은 ‘열성경련’의 증세이다. 침착하게 옷을 풀고 손발을 잡아주며 공기를 통하게 해준다. 큰 소리를 내는 것은 좋지 않다. 열이 없이 경기를 일으킬 때는 경련성 질환인지를 알아본다.


https://www.lottefoodmall.com/?act=pasteuri.pasteuri_list_view&pas_code=growth&cate_code=02&pas_div=2&pas_seq=808&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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