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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8/09/
  • 조회수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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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가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증가하는 수난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통계․분석을 기반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 당부에 나섰다.

전북소방에 따르면 최근 3년(2019년~2021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931건을 분석한 결과 무더위가 시작하는 6월부터 수난사고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해 8월에 절정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간 발생한 수난사고 월별로 살펴보면 8월이 233건(25.0%), 7월 143건(15.4%), 6월 116건(12.5%)순으로 여름철에 수난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수난사고 발생 장소별로는 바다가 290건(31.3%)으로 가장 많았고, 원인별로는 익수사고가 359건(38.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으로는 ▲물놀이 전 준비운동 ▲물에 들어가기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 적시기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 ▲안전시설 및 요원 위치 확인 ▲위험한 지역 미리파악 ▲음주 후 입수 절대 금지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해 무리한 행동 금지 등이다.

또한 물놀이를 가기 전 바닷가의 겨우 해변의 밀물․ 썰물 시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계곡은 산악지형에 갑작스런 폭우나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 일기예보를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한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매년 물놀이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계곡과 하천에서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새전북신문 / 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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