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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가정에서 제일 안전하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2/25/
  • 조회수 :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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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가정에서 제일 안전하다?


아이 안전 위협하는 주위 환경 바꾸는 법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3년간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 7만 4600건을 분석한 결과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가정'으로 전체 사고의 67.5%(5만 364건)를 차지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안전사고를 당한 아이들의 절반은 가정, 즉 집안에서 다친다는 사실이다. 부모의 어떤 부주의를 통해 아이들이 다치는 걸까? 행복한 예비·초보아빠를 위한 육아가이드북 '아빠라서 행복해요'를 참고해 아이 안전 확보를 위한 생활 안전수칙을 알아보자.


                                  


◇집에서 지켜야할 안전수칙은?
우선 아이가 걸려 넘어질 수 있는 불필요한 문턱은 없애거나 완만하게 경사지도록 조정한다. 날카로운 식칼, 송곳 등의 물건에는 안전덮개를 씌우고 아이의 손이 절대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가구의 날카로운 모서리에는 완충장치를 하고 수도의 온수조절이 원활히 작동되게 조절해 뜨거운 물이 갑자기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화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욕실 바닥에도 미끄럼방지 타일을 붙여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자.
또한 아이는 젓가락 등 전기가 통하는 물건이나 손가락을 전기콘센트에 갖다댈 수 있다. 따라서 안전덮개 설치는 필수다. 가스기구에 안전장치를 확인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 차에서 지켜야할 안전수칙은?


아이를 차에 태우기 전 차 기능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후 정기적인 세차와 환기를 통해 아이가 차 안에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
깨끗해진 차 안에서 아이와 함께 주행할 때는 카시트나 안전띠를 사용해 충격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고 아이는 반드시 뒷자석에 앉히자.


유아와 그 보호자의 안전한 착석을 재확인한 뒤 출발하고 차가 달리는 동안 아이가 창문을 여는 행동은 위험하므로 부모가 창문 개폐를 통제해야 한다.
아이를 태우고 운전할 때는 '아이가 타고 있어요' 등의 문구를 차 뒷유리에 설치하는 것도 안전운행을 돕는 하나의 방법이다. 더불어 삼각대, 차량용 소화기, 차량용 구급상자를 차내에 비치해두면 비상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 거리에서 지켜야할 안전수칙은?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걸을 때 유모차의 안전벨트는 필수다. 또한 길을 걸을 때는 아이의 손을 잡고 되도록 아이를 길 안쪽으로 걷게해 안전을 지켜야 한다. 내리막 길이나 혼잡한 길, 지면에 장애물이 많이 있는 길에서는 아이가 뛰지 않도록 주의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가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곳은 주차장이나 인도가 아닌 울타리가 쳐진 놀이터라는 사실을 교육시키고 추락 가능성이 있는 모든 놀이시설 바닥에 충격흡수 장치가 돼 있는지를 확인해보자.
끝으로 아이들은 급한 볼일을 호소할 때가 있다. 그런 경우를 대비해 늘 아이의 대소변 처리가 가능한 장소와 준비물을 생각해 두는 것도 비상시에 도움된다.


http://www.ibabynews.com/News/NewsView.aspx?CategoryCode=0005&NewsCode=201509171542178420009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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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아 기자(ja.yoon@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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