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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11/09/
  • 조회수 : 34

첨부파일 :


근시


안경은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씌워야


몸이 100냥이면 눈은 99냥이란 옛말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눈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갈수록 안경을 사용이 늘고 있는 요즈음 눈 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눈은 아는 만큼 건강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눈은 사용하면서 시력이 좋아져서 6세 전후에 어른의 시력에 근접하게 됩니다. 만일 어릴 때 나쁜 시력을 방치하게 되면 시력이 발달하지 않아서 나중에는 안경을 사용해도 시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게 되므로 어릴 때 정기적인 시력 점검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의


초점이 눈 망막 앞쪽에 맺히는 현상


아이들의 눈 문제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근시입니다. 근시란 먼 곳을 잘 보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은 눈의 앞뒤 길이가 길어져서 초점이 눈 망막의 앞쪽에 맺히는 현상입니다. 이때는 오목렌즈 안경을 사용하여 초점이 뒤에 맺히게 해서 물건을 똑똑하게 보이게 해 줍니다.


원인


가까운 것을 오래 바라다 보기 때문


근시를 일으키는 한 가지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너무 가까운 것을 오래 바라다보는 것입니다. 근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책을 볼 때 바른 자세로 앉아서 적당한 거리를 두고 책을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엎드려서 책을 보면 안 됩니다. 가까이서 볼 수 밖에 없으니까요.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잘 보이지 않으면 가까이서 볼 수밖에 없으니까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은 좋지만 가끔씩 먼 곳을 바라보아 눈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진료


근시는 안경을 사용해야


근시는 한번 생기면 눈의 길이가 길어지므로 다시 고치기 어렵습니다. 근시를 약으로 고쳤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습니다.
간혹 한번 안경을 사용하면 눈이 계속 나빠진다고 잘 보이지 않은데도 안경을 사용하지 않으려는 아이도 있는데 안경을 사용해도 근시가 더 심해지지 않습니다. 몸이 자라면 눈이 더 커지고 눈의 길이도 길어져 그만큼 근시가 더 심해질 뿐입니다. 물론 책을 가까이 볼수록 눈은 더 나빠진다는 것은 잊어서는 안 됩니다.


주의사항


안경 함부로 사용하지 말기


갑자기 칠판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시력검사만 해서 안경을 착용해서는 안 됩니다.
가까운 곳을 너무 오래 본 아이들 중에는 눈의 초점을 조절하는 근육이 발에 쥐가 나듯이 마비되어서 근시처럼 먼 곳이 보이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이때 시력검사만 하고 안경을 사용하게 되면 근시로 굳어져버리게 됩니다. 칠판의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면 반드시 안과진료를 받고 약을 눈에 넣어서 초점조절근육이 마비된 것을 풀어준 후에 시력검사를 해야 억울하게 안경을 사용하게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예방


눈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몇 가지


1) 선글라스 사용하기
햇볕이 강한 야외에 놀러 갈 때는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은 눈에 지속적인 손상을 주게 됩니다. 맨눈으로 태양을 바라다 봐서는 안 됩니다. 망막에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2) 눈에 충격 주지 말기
근시가 심한 아이들은 절대로 눈에 충격을 줘서는 안 됩니다. 망막박리라는 심각한 병이 생기면 시력에 큰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물이 들어간 경우 억지로 빼려고 하지 말고 바로 안과에 가야 합니다. 큰 이물이 들어간 경우는 눈을 가리고 안과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3) 정기적으로 검진 받기
눈은 정기적으로 안과에 가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학교시절은 외상도 많고 근시가 잘 생기는 시기이므로 멀쩡해 보여도 일 년에 한번 정도는 안과검진이 필요하고 일단 근시가 생기면 일 년에 두 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서 안경의 도수를 조절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근시 - 안경은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씌워야 (아는 만큼 쉬워지는 육아 이야기, 하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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