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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9/15/
  • 조회수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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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화기도 잘 빼야 상처가 줄어요


이틀이 멀다 하고 손을 데고 발을 덴 아이들이 소아청소년과에 옵니다. 화상이 문제가 되는 것은 나중에 아이에게 흉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화상을 입으면 응급조치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대처방법


흐르는 찬물에 담궈 화기를 빼주세요


화상을 입으면 우선 더 이상 화상을 입지 않게 뜨거운 것을 제거하고 상처 부위를 식혀야 합니다. 상처 부위를 차갑게 하면 화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아프고 붓는 것을 줄여주기 때문에 화상의 응급조치 중에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차가운 물에 담그거나 흐르는 수돗물로 5~10분간 식혀주십시오. 단, 화기를 더 잘 빼내겠다고 상처부위를 문질러서는 안 됩니다.


불이 붙어서 옷이 달라붙었을 때 무리하게 옷을 때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옷에 달라붙은 피부가 떨어지면서 피부의 손상이 깊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물집이 생긴 경우 터뜨리지 마십시오. 물집을 터뜨리면 더 아프고 세균감염이 더 잘 생겨 흉터가 남기 쉽습니다.


주의사항


화상 부위에 아무것도 바르지 마세요


화기를 빼기 위해 얼음을 직접 화상부위에 얹어두면 동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화상 부위가 너무 큰 경우 체온이 소실되지 않게 주의하고 화상을 입지 않은 부위는 젖지 않게 주의하십시오.


또한 병원에 갈 때는 화상 연고나 바셀린을 포함한 어떤 것도 바르지 않고 소독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밀가루부터 버터까지 식당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재료를 화상에 발라주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병원진료


응급조치 후 바로 병원 방문하세요


물집이 잡힌 화상은 적어도 2도 이상의 화상입니다. 이런 경우는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을 입은 경우 다른 외상과 마찬가지로 감염이 되지 않게 치료를 잘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을 치료한 후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화상 부위에 균이 들어가지 않게 깨끗한 거즈로 덮어두게 됩니다. 간혹 여름에 덮어두면 큰일 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는데 그것은 아닙니다. 화상부위가 지저분한 경우 파상풍에 대한 예방 조치도 필요하므로 이점도 병원에서 상의하여야 합니다.


피부의 색깔만 조금 변한 가벼운 화상은 대개 상처를 식혀주는 것만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물집이 잡힌 상처나 얼굴, 손 그리고 성기에 화상을 입은 경우는 바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전기에 감전되어 화상을 입은 경우는 상처가 적어도 바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화상에 염증이 생기면 안 생길 흉터가 생기기도 하고 조금 생길 흉터가 더 커지기도 합니다. 화상을 입은 경우 응급조치 후 바로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를 해주는 것이 제일 좋다는 것 잊지 마십시오.


[마지막 수정일 : 2012.12.05]


[네이버 지식백과] 화상 - 화기도 잘 빼야 상처가 줄어요 (아는 만큼 쉬워지는 육아 이야기, 하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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