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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련이 무서워요.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5/18/
  • 조회수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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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련이 무서워요


경련을 처음 일으킨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다. 의식을 잃어서 혀가 말려 들어가 기도를 막지 않도록 나무스틱으로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고, 약이나 물 등 어떤 것도 먹이지 않는다.


 


경련을 일으켰을 때 예상 가능한 질병


• 열성 경련편도선염이나 인후염, 홍역이나 돌발성 발진으로 인해 열이 날 때 일어나는 경련이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눈이 약간 돌아가거나 팔다리와 전신 근육에 경련이 일어난다. 39℃ 이상의 고열이 나며, 1~3분 정도 경련을 일으킨 후 얼마 동안 잠이 드는 것이 보통이다. 반드시 병원에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 뇌수막염뇌척수를 덮고 있는 막이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킨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무균성 수막염, 세균 감염에 의한 세균성 수막염, 결핵성 수막염 등이 있다. 무균성 수막염은 38~39℃의 고열이 3~4일간 계속되고 두통, 구토 등의 증상도 보인다.


세균성 수막염은 38~39℃의 고열과 경련, 구토 증상을 보이며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결핵균이 혈관을 통해 뇌나 수막에 감염될 때 발생하는 결핵성 수막염은 발병 후 2주 이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지능 장애나 뇌성마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뇌막염감기와 비슷하지만 38~39℃의 열이 3~4일간 계속되고 경련과 두통, 구토가 난다. 뇌막염에 의한 경기는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되지만, 늦으면 합병증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다.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므로 항상 손발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인다.


• 분노 발작아이가 심하게 울거나 화를 낼 때 발생하며, 이유기에서 만 3세 전후의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아이에게서 나타날 수 있다. 갑자기 호흡이 곤란해지고 얼굴이 창백해지며 몇 초간 몸이 경직된 상태로 있다가 의식이 돌아오는 일종의 소아 히스테리 증상이다. 뇌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갈등과 분노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로 교육하면 4~5세 무렵에는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하지만 증상이 잦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병원 가기 전 필수 체크 사항 15


1. 언제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나?


2. 몇 도까지 열이 올랐나?


3. 언제부터 몇 번이나 토했나?


4. 구토의 형태는 어땠나?(분수처럼 확 뿜어냈는지, 줄줄 계속 흘렀는지 등)


5. 구토하기 전에 무얼 먹었나?


6. 언제부터 설사했나?


7. 얼마나 잦은 간격으로 설사했나?8. 용변의 상태는 어땠나?(피가 섞였는지, 색은 어땠는지 등을 파악하고, 기저귀를 병원에 가져가는 것이 좋다.)


9. 언제부터 기침을 했나?


10. 기침은 어떻게 하나?(한 번에 심하게 하는지, 콜록콜록 잦은 기침을 하는지 등)


11. 발진이 처음 시작된 곳은 어디인가?


12. 발진이 나타나기 전 열이 있었나?


13. 발진의 형태와 색은 어떠한가?


14. 경련이 언제 처음 시작됐나?


15. 몇 분간이나 경련이나 발작이 지속됐나?


 


 


[네이버 지식백과]경련이 무서워요 (2세 아이 잘 키우는 육아의 기본, 2013. 7. 17., 오정림, 이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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