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갔다가 벌레에 물렸어요!

아이가 벌레 등에 물렸을 때는 물린 자리를 찬물이나 얼음으로 찜질해 주고 하루가 지나도 통증과 부기가 계속되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다. 벌침에 쏘인 경우는 손으로 짜내면 벌독이 피부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족집게로 빼내거나 딱딱한 카드로 긁어서 빼내야 한다. 나뭇가지에 눈이 찔렸다면 양쪽 눈을 모두 감아 안구가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응급실에 간다.

 

• 예방법야외에 갈 때는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깊은 산속은 피하고, 화상에 대비해 선크림을 미리 바른다. 차가운 물이나 얼음팩 등 열을 식힐 수 있는 용품을 챙기는 것도 좋다. 벌레나 날카로운 가시에 긁힐 수 있으므로 소매와 바지의 길이가 너무 짧은 옷은 피한다.

 

 

엄마가 당황하기 전에 체크해야 할 응급수칙 10단계

1. 의식이 있는지 확인한다.

2. 숨을 쉬는지 확인한다.

3. 혈액순환을 확인한다.

4. 119에 도움을 청한다.

5. 호흡하기 편한 자세를 만들어준다.

6. 상처를 지혈한다.

7. 함부로 움직이지 않는다.

8. 상처가 나지 않은 곳도 확인한다.

9. 기본적인 응급처치만 한다.

10. 놀란 아이를 진정시킨다.

 

 

[네이버 지식백과]나들이 갔다가 벌레에 물렸어요! (2세 아이 잘 키우는 육아의 기본, 2013. 7. 17., 오정림, 이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