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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고스락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11/30/
- 조회수 : 108
첨부파일 :
고스락.jpg (590 kb)
관광지 개요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에 위치한 국내 최대규모인 2만여평에 3,500여개의 전통 항아리로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하여 만든 전통장의 수려한 맛과 정원의 여유스런 고즈넉함은 가족, 지인과 함께 느리게 사는 묘미를 가슴속에 느끼게 해줄 것이다.
상세정보
고스락은 ‘으뜸’, ‘정상’을 이르는 말
고스락은 순우리말로 으뜸, 정상을 뜻하는 말
모악산에 가면 고은 시 ‘모악산’ 비석이 있는데 그 문장 중에 “여기 고스락 정상에 올라” 라는 시 글 귀가 있듯이 ‘우리 전통이 으뜸이다 ’라는 의미에서 고스락이라 이름 지었다 한다.
2만5천여평의 청정소나무 숲에서 국내산 유기농 원료를 가지고 3,500여개의 전통항아리를 통해 발효숙성 시킨 전통장으로 고스락 구경 후,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다양한 종류의 항아리
고스락에 있는 50년 이상된 옛날 전통항아리들은 20년 넘게 전국 각지역을 돌며 모은 항아리들로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고스락 중에서 가장오래된 항아리에서부터고스락 입구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웃고 있는 신랑신부 항아리 옛날 어머님들이 쓰시던 식초항아리, 식혜항아리 등 다양한 용도의 항아리들이 있고 양파식초가 담긴 식초항아리 근처에 가면 시큼한 향들이 장독정원을 채우고 있다.
명품 기와, 전통한옥의 망와
고스락에서 장독대를 둘려싸고 있는 기와는 그냥 기와가 아닌 숭례문에 쓰였던 대구 달성기와로 모든 하나를 만들때도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 기와 위 양쪽에 있는 것을 전통한옥집에서 쓰던 ‘망와’ 라고 하는데 이 망와는 장수를 기원하는 ‘수’ 복을 기원하는 ‘복’ 충을 기원하는 ‘충’ 등 용마루 끝에 장식하는 암막새이다
전망대 가는길과 전망대
돌담길을 걷다보면 전망대 가는 이정표가 있고, 전망대에서 단체사진 뿐만 아니라 고스락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이 지역은 원래 습이 많은 논으로 앞에 보이는 연못도 인공이 아닌 자연 연못이다 장을 잘 만들기 위해서는 3가지가 잘 갖춰 져야하는데 첫째로 햇빛이 잘들어야 하고, 둘째로 바람이 잘 통해야하고 셋째로 물이 좋아야 하는데 고스락 전통장은 이 세가지 조건이 잘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