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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공룡박물관!!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5/03/
  • 조회수 : 2303
 
지난 2002년 화석전시관 건립당시 함께 조성된 공룡테마공원은 공룡의 실제 모양을 본 떠 만든 다양한 공룡모형과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사진=김현주 기자

 과거 2억년 전부터 시작된 쥐라기시대 · 익산공룡테마공원.

 쥐라기시대를 상징하는 것은 단연 공룡이라 할 수 있다. ‘공룡’ 이 단어 하나만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끊임없는 상상력을 높인다.

 어린 아이들이 책에서만 보았던 공룡의 모습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공룡테마공원이 익산시 왕궁면에 있다.

 익산 IC인근 왕궁면에 위치한 공룡테마공원은 익산의 상징인 보석박물관, 화석전시관과 함께 하나의 관광테마를 이루고 있다.

 지난 2002년 화석전시관 건립당시 함께 조성된 공룡테마공원은 공룡의 실제 모양을 본 떠 만든 다양한 공룡모형과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공룡테마공원을 보기 전 먼저 바로 옆에 위치한 화석전시관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5개의 테마로 이뤄진 화석전시관은 삼엽충이 살던 고생대와 포유류가 출연한 신생대의 화석들을 비롯해 실물 크기의 공룡 모형 등이 전시돼 있다.

 화석전시관에서 눈요기와 예행연습이 끝났다면 바로 옆 야외공원에서 더 실감나는 공룡들의 모습들을 감상할 수 있다.

 

   
 

 화석전시관을 나와 왼편 공룡테마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티라노사우루스’가 거대한 이빨을 드러내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처음 본 아이들이 덜컥 겁을 낼만한 거대한 몸집과 무시무시한 위용을 뽐낸다.

 삼킬 듯한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빨을 지나면 옛 영화 속 쥐라기 공원에서 보았던 다양한 공룡들이 실제크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발이 뒷발보다 길어서 ‘팔 난 도마뱀’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마치 아들과 함께 넓은 초원을 거닐 듯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오른쪽을 돌면 ‘이빨 없는 날개’라는 이름의 뜻을 가진 ‘프테라노돈’의 익룡이 날갯짓을 준비하고 있고 ‘좋은 엄마 공룡’이라는 뜻을 가진 ‘마이아사우라’는 자신의 두 아이를 지키기 위했는지 온몸에 상처를 입고 아이들을 지켜내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일명 ‘박치기 공룡’으로 알려진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서로 지지 않으려 있는 힘껏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있어 더욱 더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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