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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달고사는 우리아이, 왜그럴까?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12/08/
  • 조회수 : 1505

첨부파일 : noname01.bmp (67 kb)

감기에 관한 놀라운 사실 하나. 

늘 감기를 달고 사는 앙의 병은 실은 감기가 아니거나 감기로 인한 합병증 또는 후유증이라는 사실이다. 본래 감기란 며칠 앓으면 저절로 낫는 병이기 때문이다. 감기건 그 합병증이건 또는 다른 호흡기 질환이건 간에 이처럼 감기의 제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 아이가 앓고 있는 병이 무엇인지, 병의 성역은 어떤 것인지, 또 치료는어떻게 해야하는지 부모가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지긋지긋한 감기로부터 해방되는 열쇠다.


기 달고 사는 아이의 병은 감기가 아니다.


흔히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실제로도 감기를 제떄 치료하지 않아 또 다른 병을 초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말을 다른 관점에서 보면, 감기증상으로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을 감기가 아닌 다른 병일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엄마들이 알고 있는 감기의 판단 기준은 너무 주관적일 때가 많다. 주위의 말이나 경험에 속단해버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감기는 어떤 병을 가리키는 걸까? 


감기는 의학용어로 풀이하면 '코와 목 등 상기도에 생기는 염증'을 말한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로 감기라고 한다면  기침이 심하지 않고 가슴에서 가래 끓는 소리가 나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기침을 많이 하거나 가래끓는 소리가 나면 이미 감기가 아니라 기관지나 폐에 염증이 생기지 않나 의심해보아야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엄마들은 아이에게 나타나는 많은 증상들 모두가 '감기'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감기를 이처럼 넓은 의미로 해석하기 때문에 병을 가볍게 생각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아이는 계속해서 감기를 달고 사는 것이다.


감기는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항생제도 세균성 합병증이 생기기 전이라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열이 심하거나 통증이 있어 보챌때에는 1~2일 정도 해열제를 먹이는 게 도움이 되지만 남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해열제 자체가 감기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 열이 지나치게 높은 것은 몸이 면역 기능을 높이거나 병원체의 활동을 감소시키는 등 일종의 방어 작용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열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에만 해열제를 사용하는 것이바람직하다. 그러나 어린아이는 열 때문에 경기를 하는 일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http://blog.naver.com/eadisland/15007401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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