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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자주 발생하는 질환과 건강관리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4/20/
  • 조회수 :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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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자주 발생하는 질환과 건강관리


 


봄철에는 일교차에 따른 감기나, 꽃가루, 먼지 등이 바람에 날려 알레르기 질환을 많이 일으키고 이에 따른 피부발진이나 천식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특히 3,4월에는 일조량 등 환경변화가 스트레스로 작용, 수면부족 등 생활리듬을 해치고 순환기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일교차에 따른 호흡기질환 감기조심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감기 독감 만성기침 등 호흡기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일상생활에 바쁘게 쫓기다 보면 이들 질환을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방치하면 기관지천식, 폐렴, 폐기종, 폐결핵 등 심각한 질병으로 악화될 위험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평상시 음주와 흡연에다 운동량이 부족하고 과로하는 사람일수록 감기와 독감에 잘 걸린다는 지적이다. 노약자와 어린이는 독감이 유행하기 한두 달 전에 독감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바람직하다.

콧물, 재채기 등의 감기로 오인되는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중이염, 축농증과도 관련이 깊고, 천식과 합병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갑자기 재채기가 나오면서 콧물이 계속 나오고, 코가 막혀 답답해지는 세 가지 증상을 주증상으로 하며 이런 증상 외에도 ‘눈이나 목안이 가렵다’, ‘눈물이 난다’, ‘머리를 앞으로 숙일 때, 코 주위의 통증이 심하다’, ‘목뒤로 무엇이 넘어가는 것 같다’ 등의 증세를 호소하기도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평소에도 코가 예민해 있는 상태이므로 외부적인 자극을 피하는 것이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의 주범인 집먼지 진드기와, 꽃가루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한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귀가 후 식염수나 소금물로 눈을 닦아주며, 집안을 자주 환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운동으로 춘곤증 예방


봄이 오면 유난히 졸리고, 나른한 기운 때문에 직장이나 학교에서 하품을 하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춘곤증의 가장 큰 원인은 인체가 계절적 변화에 재빨리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겨울철보다 따뜻한 봄철에는 사람 몸의 신진대사 기능이 더욱 활발해지고, 혈액이 피부에 몰리게 되어 뇌에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상대적으로 줄며, 낮이 길어져 수면시간이 짧아진다. 과식은 금하고,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하며,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할 것을 권장하면서 체조나 산책 등 간단한 운동이 도움이 되지만, 무리한 운동이나 잠들기 전의 과격한 운동은 숙면을 오히려 방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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