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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녹내장은 어떻게 다를까?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2/02/
  • 조회수 :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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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1000냥이면 눈이 900

  

눈은 우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신체 기관 중 하나다눈에 나타난 질환은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여러 안질환 중 특히 백내장과 녹내장은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살아가는데 있어 심각한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백내장과 녹내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수정체의 노화로 인한 발생백내장 

노화가 주요 원인인 백내장은 가장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 중 하나로 미래의 주요 질병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은 2010년부터 2015 년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한 수술(49만 건, 2015년 기준)로 현재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백내장은 우리 눈 속에서 카메라 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뿌옇게 흐려져 혼탁해진 상태 를 말한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이유는 외상수술포도막 염장기간 스테로이드 사용 등 다양하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수정체의 노화이다일반적으로 백내장이 생기게 되면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게 되어뿌옇거나 흐리게 보이는 시력 저하가 주된 증상으로 나타난다.

 

 

 

실명까지 이르게 하는백내장

백내장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백내장의 진행정도와 시력 감소 등을 체크하여 백내장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안약을 눈에 점안하는 보존적 방법과 혼탁한 기존의 수정체 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적 방법이 있다백내장을 초기에 발견한 경우 백내장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 기 위해 안약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미 진행된 수정체의 혼 탁을 이전의 투명한 상태로 되돌릴 수 없으며안약을 사용 하더라도 백내장의 진행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때문에 백내장의 궁극적인 치료 방법은 수술이다가톨릭관동대 국 제성모병원 안과 이훈 교수는 백내장 수술은 수정체의 혼탁 정도환자의 불편감 등을 고려하여 수술 시기를 정하며일 반적으로 환자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면 수술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회복이 어려운 녹내장조기 치료가 중요

반면녹내장은 백내장과는 조금 다르다녹내장은 시신경이 점차 손상되어 시야가 좁아지거나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르는 질환으로당뇨망막병증황반변성과 함께 국내 3대 실명 질 환 중 하나이다녹내장에 걸리면 시야의 주변부부터 잘 보이 지 않는데 이런 증상은 점점 시야의 중심부로 확대된다그러 나 증상이 천천히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기 때문에 자각하기 어렵고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야 자각증상을 호소한다.

 

 

 

 

꾸준한 검사를 통한 녹내장 예방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안과 이원석 교수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면 실명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녹내장 치료를 위해서는 안압을 떨어뜨려 시신경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한데급성인 경우 안압을 내리는 안약을 점안하고 안압강하 제를 복용하는 등 신속한 처치를 해야 한다만성인 경우에도 안압강하제 등의 약물 치료를 시행한다안압이 내려간 후에 는 레이저 치료를 통해 눈 안 방수의 순환을 돕기도 하고 안압 이 정상화 된 후에는 시야 검사를 통해 시력 손상 여부를 확인 한다. 녹내장은 종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므로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약물이나 레이저로도 안 압 조절이 힘들 경우에는 녹내장 수술을 하는데 안압을 조절 하여 더 이상 시력 손상이 오지 않게 하는 것이지 시신경을 복구시키는 것은 아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안과 이원석 교수는 녹내장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 요하다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안압은 정상인데 시신경이 손 상되는 정상 안압 녹내장이 더 흔하므로 만 40세 이상이 되면 매년 녹내장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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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1000냥이면 눈이 900

  

눈은 우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신체 기관 중 하나다눈에 나타난 질환은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여러 안질환 중 특히 백내장과 녹내장은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살아가는데 있어 심각한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백내장과 녹내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수정체의 노화로 인한 발생백내장 

노화가 주요 원인인 백내장은 가장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 중 하나로 미래의 주요 질병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은 2010년부터 2015 년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한 수술(49만 건, 2015년 기준)로 현재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백내장은 우리 눈 속에서 카메라 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뿌옇게 흐려져 혼탁해진 상태 를 말한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이유는 외상수술포도막 염장기간 스테로이드 사용 등 다양하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수정체의 노화이다일반적으로 백내장이 생기게 되면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게 되어뿌옇거나 흐리게 보이는 시력 저하가 주된 증상으로 나타난다.

 

 

 

실명까지 이르게 하는백내장

백내장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백내장의 진행정도와 시력 감소 등을 체크하여 백내장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안약을 눈에 점안하는 보존적 방법과 혼탁한 기존의 수정체 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적 방법이 있다백내장을 초기에 발견한 경우 백내장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 기 위해 안약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미 진행된 수정체의 혼 탁을 이전의 투명한 상태로 되돌릴 수 없으며안약을 사용 하더라도 백내장의 진행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때문에 백내장의 궁극적인 치료 방법은 수술이다가톨릭관동대 국 제성모병원 안과 이훈 교수는 백내장 수술은 수정체의 혼탁 정도환자의 불편감 등을 고려하여 수술 시기를 정하며일 반적으로 환자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면 수술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회복이 어려운 녹내장조기 치료가 중요

반면녹내장은 백내장과는 조금 다르다녹내장은 시신경이 점차 손상되어 시야가 좁아지거나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르는 질환으로당뇨망막병증황반변성과 함께 국내 3대 실명 질 환 중 하나이다녹내장에 걸리면 시야의 주변부부터 잘 보이 지 않는데 이런 증상은 점점 시야의 중심부로 확대된다그러 나 증상이 천천히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기 때문에 자각하기 어렵고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야 자각증상을 호소한다.

 

 

 

 

꾸준한 검사를 통한 녹내장 예방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안과 이원석 교수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면 실명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녹내장 치료를 위해서는 안압을 떨어뜨려 시신경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한데급성인 경우 안압을 내리는 안약을 점안하고 안압강하 제를 복용하는 등 신속한 처치를 해야 한다만성인 경우에도 안압강하제 등의 약물 치료를 시행한다안압이 내려간 후에 는 레이저 치료를 통해 눈 안 방수의 순환을 돕기도 하고 안압 이 정상화 된 후에는 시야 검사를 통해 시력 손상 여부를 확인 한다. 녹내장은 종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므로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약물이나 레이저로도 안 압 조절이 힘들 경우에는 녹내장 수술을 하는데 안압을 조절 하여 더 이상 시력 손상이 오지 않게 하는 것이지 시신경을 복구시키는 것은 아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안과 이원석 교수는 녹내장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 요하다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안압은 정상인데 시신경이 손 상되는 정상 안압 녹내장이 더 흔하므로 만 40세 이상이 되면 매년 녹내장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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