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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월, 성장 발달 및 육아 숙제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5/04/
  • 조회수 : 35

첨부파일 :


5~6개월, 성장 발달 및 육아 숙제


기기 시작하면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다

  • 뒤집기가 능숙해진 뒤 이제 아이는 배밀이를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고자 한다. 아이가 넉넉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해주고 위험 요소는 미리 제거해준다.

목차

이 시기 아이에게 일어나는 변화 아홉 가지

이 시기 엄마가 꼭 해주어야 하는 육아 숙제 여덟 가지


이 시기 아이에게 일어나는 변화 아홉 가지


뒤집기가 능숙해지고 엎드려 있기를 좋아한다
머리 가누기와 뒤집기는 이제 완전히 했다. 뒤집고 나서 엎드린 채 양팔로 윗몸을 받쳐 일으킬 수 있으며 그 자세를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배밀이를 시도한다
뒤집기를 끝낸 아이는 배밀이를 하려고 애쓴다. 처음에는 엎드린 상태에서 손과 발을 번쩍 들고 흔들다가 서서히 발을 뒤로 밀면서 앞으로 나아가려고 애쓴다. 그러다가 팔에 힘을 주고 팔꿈치를 바닥에 대면서 배에 힘을 주고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면 성공이다. 배밀이는 기기 전의 단계로, 배밀이 과정 없이 기어 다니는 아이들도 있다.


손바닥 전체로 물건을 잡는다
손가락이 분화되어 주먹이 펴지고 손바닥 전체로 물건을 잡게 된다. 이때까지 손가락이 펴지지 않았다면 발달 지연이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한다.


딸랑이를 흔든다
딸랑이를 쥐고 있다가 흔들어 소리를 낸다. 딸랑이를 흔드는 행동은 딸랑이가 소리가 날 것을 아이가 예상했기 때문이다. 아이는 점차 자신의 행동과 그 결과를 연관시키기 시작한다.


호기심이 왕성해진다
아이는 아직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지만 끈기 있게 궁금한 대상을 파헤치려고 애쓴다. 뭐든 덥석 잡고 입으로 가져가려고 한다. 아이가 손이나 입으로 무언가를 탐색하고 있을 때 아이는 잠시이지만 깊게 집중한다.


 


여러 가지 소리를 내려고 애쓴다
옹알이가 더더욱 왕성해져서 “우우~” 하는 소리를 내기도 하고, 가끔은 자음이 섞인 복합적인 음을 내기도 한다. 아이가 이런 소리를 낼 때 누군가가 흉내를 내주면 굉장히 좋아한다.


작은 것에 관심을 갖는다
작은 것에 관심을 갖는 것은 인지 능력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동전이나 작은 장난감 같은 것이 움직이면 뚫어지게 쳐다본다.


어른의 시선을 좇는다
아이는 엄마가 보는 쪽을 향해 시선을 돌릴 수 있다. 엄마와 둘이서 같은 사물이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이 같은 능력은 언어 발달과 학습 능력 발달에 아주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빠른 아이는 이가 난다
첫니가 나는 시기는 대개 생후 6개월에서 1년 사이. 빠른 아이들은 생후 5개월이 되면 뾰족하게 앞니가 올라온다. 이가 날 때는 아이가 물건을 질겅질겅 씹고 침을 많이 흘리며 이유 없이 보채는 증상이 나타난다. 손가락을 더 자주 빨기도 한다.


이 시기 엄마가 꼭 해주어야 하는 육아 숙제 여덟 가지


아이가 집중할 때 방해하지 않는다
호기심이 많아진 아이는 새로운 물건을 보면 손으로, 입으로 탐색하느라 여념이 없다. 이때 아이가 혼자 탐색을 다 끝내도록 내버려 둔다. 이렇게 혼자 놀 때는 참견하지 말아야 집중력과 독립심이 생긴다. 또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도 길러진다. 아이가 탐색을 다 끝내고 주변을 돌아볼 때 눈을 마주치고 아이가 관심을 가졌던 것에 같이 관심을 가져준다.


이유식 먹일 준비를 한다
아토피 증상이나 알레르기가 없고, 아이가 가족들이 식사할 때 관심을 보이면 서서히 이유식 먹일 준비를 한다. 이유식 재료와 식기 및 조리 도구를 준비해두고 이유식에 대한 공부를 한다.


 


 


실내를 깨끗이 하고 아이에게 위험한 물건은 모두 치운다


 


 


무조건 기어 다니며 주워 먹는 아이들. 마음껏 호기심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아이 손에 닿기 쉬운 위험한 물건은 치우고 수시로 젖은 걸레로 바닥을 닦아 아이가 먼지를 덜 먹게 한다.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이 시기 가장 많이 일어나는 안전사고는 먹어서는 안 될 것을 삼키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 아이 혼자 침대에 눕혀놓고 자리를 비우지 말고, 소파에 눕히는 것도 삼간다. 또 아이가 뒤집었을 때 손에 닿을 만한 거리에는 장난감 이외의 물건들은 두지 않는다. 모기약, 잉크로 인쇄된 신문이나 잡지, 녹슨 철제 장난감은 해로운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특히 주의한다.


아이가 스스로 움직이도록 잠시 내버려 둔다
아이가 혼자 움직일 수 있도록 아이가 무엇인가를 잡으려고 할 때 냉큼 가져다주지 말고 조금 기다려본다. 또 아이가 움직이고 싶도록 주변에 아이가 좋아하는 물건이나 장난감을 놓아둔다. 베개나 쿠션을 바닥에 많이 깔아두는 것도 방법이다.


의성어, 의태어를 많이 사용한다
엄마가 의성어, 의태어를 많이 사용해서 이야기를 하면 아이의 주의를 쉽게 끌 수 있고, 아이가 소리를 듣는 것이 즐겁도록 만들어준다. 공이 굴러가면 “데굴데굴 굴러가네”라고 말해주고, 아이를 안아 올리면서 “높이, 높이, 높이~”라고 말해준다.


기어가기를 도와준다
기기를 도울 수 있는 운동도 꼭 필요한 시기이다. 아이를 엎어놓고 엉덩이를 들게 한 후 한쪽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발을 교대로 밀어주면 된다. 아이가 양손과 발로 몸을 지탱해서 길 수 있도록 자극을 주는 체조이다.


서서히 밤중 수유를 끊는다
이 시기 아이는 밤중에 먹지 않고도 잘 수 있으므로 밤중 수유를 끊을 수 있다. 밤중에 먹는 습관이 생기면 엄마 아빠도 피곤해지고 아이도 계속 깨서 칭얼대게 된다. 한 번에 충분히 먹여서 먹는 간격을 띄우고, 아이가 밤에 깰 때 조금 시간을 두고 토닥토닥 반응해준다. 처음 밤중 수유를 끊을 때는 우유나 모유 대신 보리차를 먹이는 것도 방법이다.


tip 이유식 조리 기구 및 식기 준비하기


생후 6개월이 되면 이유식을 먹여야 하므로 미리 이유식 조리 기구와 식기 등을 준비해둔다. 이유식은 양이 적으므로 아이 전용으로 하나 마련해두고 쓰도록 한다. 도마, 칼, 절구, 과즙기, 작은 냄비, 강판 등이 필요한데 이중 특히 강판과 절구, 과즙기, 도마는 따로 준비한다. 특히 도마는 칼자국에 세균이 붙어 있기 쉬우므로 새로 마련하고 사용 후 뜨거운 물에 잘 소독하여 보관한다.


[네이버 지식백과]5~6개월, 성장 발달 및 육아 숙제 - 기기 시작하면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다 (1~2세 아이에게 꼭 해줘야 할 116가지, 2010. 08. 20., 중앙M&B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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