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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대소변을 못 가려요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7/27/
  • 조회수 : 83

첨부파일 :


아직까지 대소변을 못 가려요


목차

대소변 가리기 5단계

변기와 친해지도록 하는 노하우


아이가 일찍 대변을 못 가린다고 해서 다른 아이들보다 뒤처지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은 21개월이 되면 대변 신호를 미리 알릴 수 있고 27개월이 되면 낮 동안에 대변을 가릴 수 있다. 30개월에는 낮 동안 소변을 가리고 33개월이 되어서야 밤에 대변을 가리게 된다. 이처럼 아이가 가장 자연스럽게 대소변을 가리는 시기는 27~36개월 사이다. 이때가 되어야 비로소 항문 근육과 정서 발달이 대소변 가리기 훈련을 받아들일 만큼 성숙해지는 것.


 


대소변 가리기 5단계


1단계 응가는 깨끗한 것
누가 가르쳐준 것도 아닌데 아이들을 소변과 대변을 더러운 것이라고 여긴다. 따라서 응가를 해놓고도 안 한 척하거나 엄마의 도움이 필요한데도 굳이 혼자서 하려고 한다. 아이가 대변을 누었을 때 엄마는 “아휴, 냄새나”하면서 찡그리지 말고 “우리 아이 응가 시원하게 했네” 하고 말해준다.


2단계 먼저 시범을 보인다
아이에게 엄마나 다른 사람이 변기에 앉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이런 모습을 통해 아이는 변기에 대한 거부감을 없앨 수 있다. 하지만 성별이 다른 사람이 변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가 혼란스러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3단계 낮 시간에는 팬티를 입힌다
아이가 낮 동안 집에 있을 때에는 기저귀를 빼고 팬티를 입힌다. 아이가 거부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시간을 점차 늘려간다.


4단계 배변 훈련을 도와주는 책을 읽어준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그림을 통해 배변 습관을 길러주는 것도 좋은 방법. 화장실에 가서 바지를 내리고 일을 본 다음 물을 내리고 손을 씻는 과정을 재미있게 소개한 그림책을 통해 대소변 가리기뿐 아니라 뒤처리 방법까지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다.


5단계 크게 칭찬한다
대소변 가리기에 단 한 번이라도 성공했다면 아이가 신날 정도로 많이 칭찬해준다. 만약 실패했다 하더라도 다음번에는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해서 자신감을 심어준다. 아들은 아빠가 가르치면 성공확률이 높아지는데 이유는 시범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빠와 아이가 동질감을 느끼면서 재미있게 대소변 가리기 훈련을 할 수 있다.


변기와 친해지도록 하는 노하우


1.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 “곰돌이가 쉬~하고 싶대. 변기에 앉혀볼까” 하는 식으로 유도하면, 변기를 더욱 친숙하게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에게 변기의 쓰임새까지도 효과적으로 알려줄 수 있다.


2. 기저귀를 채운 다음 변기에 앉힌 채 일을 보게 하거나, 아이가 변이 마려울 때쯤 변기 근처에서 놀게 하면서 변기가 무엇을 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3. 대소변을 아직 정확하게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도 표정이나 몸짓으로 엄마에게 신호를 보낸다. 쪼그려 앉거나 성기를 만지작거리거나 얼굴이 갑자기 벌게진다. 이때 아이에게 “쉬하러 가자” 또는 “저기 앉아서 응가 할까?” 하는 말 등으로 아이를 유도하자.


[네이버 지식백과]아직까지 대소변을 못 가려요 (4세 아이에게 꼭 해줘야 할 58가지, 2010. 08. 20., 중앙M&B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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