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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6개월 아이가 걸리기 쉬운 대표 전염성 질환 - 수두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7/13/
  • 조회수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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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6개월 아이가 걸리기 쉬운 대표 전염성 질환 - 수두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인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온몸에 작고 동그란 발진이 생기는 병이다. 수두는 38~39℃ 정도의 열이 난 후에 발진이 생기기도 하고, 열이 나지 않고 발진이 생기기도 한다. 생후 12~15개월에 수두 예방백신을 기본 접종하고 있지만, 예방접종을 한 아이도 어린이집 등에서 감염되는 경우가 있다. 단, 접종하지 않은 아이보다 증상은 훨씬 가볍다.


수두에 감염되면 보통 미열이 나기 시작하다가 피부 발진이 몸통에서 얼굴, 어깨로 퍼져 나간다.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감염되는데 전염성이 강해 주변 감염률은 90%에 달한다. 벌레에 물린 것 같은 붉은 반점 모양의 발진은 이틀째 약간 부풀어 오르고 3일째가 되면 물집으로 변하며 일주일이 지나면 딱지가 생긴다.


 


• 이렇게 돌봐주세요
39℃ 이상 고열이 나고 가려움증이 심해지면 병원에서 해열진통제와 칼라민 로션을 처방 받아 치료해야 한다. 전염성이 강하므로 외출을 삼간다. 집에서 푹 쉬면 자연적으로 좋아지지만 딱지가 생겼을 때 관리가 중요하다. 물집이 딱지로 변하면 가려워서 긁게 되는데 딱지가 아물기 전에 떼어지면 상처가 반복되고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최대한 덜 긁도록 주의를 주고 손톱을 짧게 자르고 손을 자주 씻긴다.


완치된 후에도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수두에 감염되면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바이러스는 죽지 않고 척추 근처에 있는 신경절로 들어간다. 길게는 수십 년까지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를 노려 다시 활성화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대상포진으로 나타날 수 있다. 즉 수두를 앓았던 사람만 대상포진에 걸리는 것이다. 평소 영양가 있는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데 신경 쓴다.


[네이버 지식백과]25~36개월 아이가 걸리기 쉬운 대표 전염성 질환 - 수두 (3세 아이 잘 키우는 육아의 기본, 2013. 11. 29., 오정림, 이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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